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17 오전 06:38:4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여행/레저

"메디시티 대구", 中 단체 의료관광객 유치 대박!

- 사상 최대 규모 3,200명 중국 단체 의료관광단 대구서 성형·피부 치료 -
- 25일(토) 의료관광객 33명 첫 방문, 전체 일정 중 대구 체류기간 많아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5년 04월 27일
↑↑ 중국의료관광객 대구방문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5월, 6월 2달 내내 동성로 일대가 중국의료관광단으로 북적일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가 의료관광객 유치에 대박을 터트렸다. 사상 최대 규모인 3,200여 명의 중국 의료관광객이 대구를 찾아 성형·피부 시술을 받고 대구 시내 관광을 한다.


지난 25일(토) 33명의 첫 방문팀이 대구공항을 통해 들어오고, 오는 6월 29일까지 72차에 걸쳐 3박 4일(일부 4박 5일) 일정으로 대구를 찾는다. 이번 중국 의료관광객은 북경, 상해, 청도, 대련, 중경 등 중국 전역 14개 도시를 중심으로 모집되었다. 

이번 대규모 중국 의료관광단 유치는 대구시가 지난해부터 공을 들인 작품으로 민·관 협력으로 가능했다. 대구시는 중국 현지에 진출한 지역 의료기기업체인 (주)AinA와 MOU를 체결하여 (주)AinA가 중국 현지 고객을 대상으로 의료관광객을 모으고, 또 지역 유일의 중국 전문여행사인 삼성플러스관광(주)이 대구 투어 일정을 개발하도록 하였다.


대구시는 대규모 인원의 진료·시술이 가능하도록 11개 참여병원을 섭외하고, 각 병원 소속 코디네이터와 중국어 통역사 40여 명에게 10주간의 중국어 의료통역 심화교육을 마쳤다. 

이번 대규모 중국인 의료관광투어에서 주목할 점은 그동안 대구를 찾는 외국인 단체관광이 잠시 스쳐가는 일정에 그쳤던 것에 비해, 전체 일정(3박) 중 2박을 대구에 체류하여 동화사, 동성로, 83타워 등 주요 관광지는 물론, 지역 쇼핑시설도 방문하여 실질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이다. 대구시는 지역 쇼핑업체와 협력하여 보다 많은 쇼핑을 유도할 계획이다. 
ⓒ CBN 뉴스

김연창 대구경제부시장은 지난 25일(토) 오전 5시 20분 대구공항에서 첫 번째 중국 의료관광단을 직접 환영한다. 

김연창 대구경제부시장은 “대구의 수준 높은 의료기술과 의료서비스를 신뢰하고 대구를 찾아 준 중국의료관광객에게 감사하며, 이번 대규모 중국의료관광객의 대구 방문으로 메디시티 대구의 위상과 역량이 대내외적으로 확인되었다.”며 “대구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의료관광 허브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5년 04월 27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세계를 향한 도약..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 
제80주년 광복절! 빛나는 발걸음으로 새로운 길을 향해..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1945년 8월 .. 
‘주머니 돈’과 세금의 현실..
법인의 대표가 급여를 많이 받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 
익수사고! 생명을 지키는 첫 번째 손길은 바로 우리입니다..
여름철 물놀이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지만, 동시에 익수사고가 .. 
화재 시! 방화문은 당신의 삶을 구하는 가장 든든한 방패입니다...
방화문, 생명의 문! 아파트, 사무실, 병원 등 수많은 건물에서..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7,476
오늘 방문자 수 : 534
총 방문자 수 : 85,392,086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