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립안동도서관,‘책나래 서비스’ 확대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3년 11월 09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립안동도서관은 이달부터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우편으로 도서를 배달해주는 ‘책나래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책나래 서비스’는 장애인 지식정보 접근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서비스로 지원대상은 안동에 거주하는 시각(1-6급)·청각·지체·신장·심장·뇌병변장애인(1-3급) 이다. 해당 신청자는 자료 대출·반납에 따른 왕복 우체국 택배서비스를 무료로 지원받게 된다.
서비스를 받고자하는 장애인은 신분증, 장애인복지카드 및 장애인증명서를 지참하여 본인 및 가족이 직접 방문 신청하거나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은 전화(840-8484) 및 팩스(854-6064)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도립안동도서관 권영건 관장은 “책나래 서비스가 도서관이 안동시민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며, 향후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신청접수와 전용 게시판 개설로 장애인 서비스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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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3년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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