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17 오전 06:38:4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여행/레저

문경시, 속리산국립공원 대야산지구 개방․관리 협약 체결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5년 04월 21일
↑↑ 속리산국립공원 대야산지구 개방관리 협약 체결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문경시는 지난 21일 속리산국립공원 구역 내에 있는 대야산지구의 개방과 보전․이용 및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고자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연계협력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야산과 주변의 용추계곡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위한 협의체구성, 훼손지복원, 백두대간 보호를 위한 관리 인프라구축, 지역특산품 홍보 및 복합형 탐방지원센터 설치운영, 관광객 정보교류 등 상호협의를 통하여 공동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전국의 100대 명산으로 지정된 대야산의 자연환경을 즐길수 있는 것이 산악인들의 큰 희망이었는데 탐방로 개설을 위한 MOU를 체결하게 되어 오랜 숙원이 해결되었다. 백두대간의 1/6이 문경을 지나고 있음에 따라 자연을 통하여 국민건강 증진과 관광객 유치 및 관광인프라를 구축하여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태경 소장은 “대야산지구 공원구역내는 탐방로가 지정되지 아니하여 입산이 통제되는 등 이해관계자간의 갈등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나,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문경시와의 상생협력으로 주변지역의 관광 활성화는 물론, 균형발전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하며 상호 신뢰와 협력을 통해 두 기관이 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는 대야산의 개방을 위하여 공원계획 변경을 추진중에 있으며, 15억원의 사업비로 탐방로를 보수한 후 금년 하반기에 대야산을 완전 개방할 예정이다.

대야산이 1984년 속리산국립공원구역에 편입되면서부터 입산이 금지 되었음에 따라 31년만에 개방되는 시기에 맞추어 문경시에서는 개산제 등 대야산을 전국에 알리는 대규모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5년 04월 21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세계를 향한 도약..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 
제80주년 광복절! 빛나는 발걸음으로 새로운 길을 향해..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1945년 8월 .. 
‘주머니 돈’과 세금의 현실..
법인의 대표가 급여를 많이 받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 
익수사고! 생명을 지키는 첫 번째 손길은 바로 우리입니다..
여름철 물놀이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지만, 동시에 익수사고가 .. 
화재 시! 방화문은 당신의 삶을 구하는 가장 든든한 방패입니다...
방화문, 생명의 문! 아파트, 사무실, 병원 등 수많은 건물에서..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7,476
오늘 방문자 수 : 392
총 방문자 수 : 85,391,944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