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21 오후 02:25:0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경제 일반

안동시, ‘내륙지 수산물유통센터’건립

-바다에서 직송한 싱싱한 활어, 내륙에서도 맛본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3년 11월 09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안동시가 수산물유통업체 경쟁력 확보를 위해 내륙의 수산물류 터미널 역할을 수행할 ‘내륙지 수산물유통센터’ 건립에 나선다.



안동간고등어, 안동문어, 기타 수산물 등 영세수산물 유통업체 집적화를 위한「내륙지 수산물 유통센터」도 농산물도매시장과 연접한 풍산읍 노리일원에 건립한다.



다음 달 공사에 들어가 내후년(201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152억 원을 들여 건립하는 수산물유통센터는 47,815㎡ 부지에 건축 연면적 5,032㎡ 규모로 대형냉동․냉장시설, 활어센터 등 도․소매판매시설과 식당, 다용도회의실, 공원녹지시설 등이 갖추어질 예정이다.



안동에서는 크고 작은 행사에 빠지지 않는 메뉴가 문어로 전국에서 가장 많이 문어를 소비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또 안동간고등어도 전 국민적 브랜드로 성장했다. 그러나 경북북부지역에는 수산물유통센터가 없어 지역수산물인 안동간고등어 등의 보관시설이 부족해 산지 간고등어와의 가격경쟁력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었다.



수산물유통센터가 건립되면 대형냉동보관시설이 구축되어 지역 수산물 취급업체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서안동IC와 인접한 곳에 위치한 수산물유통센터는 동해안과 수도권, 경북북부지역을 연결하는 수산물류 터미널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유난히 싱싱한 활어를 선호하는 지역주민들은 수산물 산지에 직접가지 않아도 신선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공급받을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수산물유통센터는 인접한 농산물도매시장과 함께 경북의 농수산물유통의 메카로 자리매김과 함께 하회마을 등과 연계한 지역관광 자원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문 의 처 도시디자인과 도시개발담당 ☏ 840-6343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3년 11월 09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이륜차 이제 신속함보다 안전이 우선˝..
최근 관내에서 연이은 이륜차 사고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 
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세계를 향한 도약..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 
제80주년 광복절! 빛나는 발걸음으로 새로운 길을 향해..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1945년 8월 .. 
‘주머니 돈’과 세금의 현실..
법인의 대표가 급여를 많이 받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 
익수사고! 생명을 지키는 첫 번째 손길은 바로 우리입니다..
여름철 물놀이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지만, 동시에 익수사고가 ..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5,069
오늘 방문자 수 : 15,985
총 방문자 수 : 85,486,988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