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25 오후 02:19:3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성주군희망복지지원단.아이코리아 성주지회 반찬만들기 봉사

-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가정을 방문, 함께 반찬만들기 봉사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5년 04월 21일
↑↑ 장애인의날 반찬봉사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성주군(군수 김항곤)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아이코리아 성주지회 회원(회장 이귀라, 57세)들과 함께 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반찬만들기 봉사를 하였다.

   성주읍에 거주하는 백○○(27세, 지적장애 3급)세대는 아버지(지적장애 3급, 61세), 남동생(24세, 지적장애 3급)으로 가구원 모두가 장애인으로 반찬을 할 줄 몰랐다. 그 동안 누가 주면 먹고, 또 일하던 직장에서 먹고 남은 반찬을 싸주면 그것을 먹었다.

    희망복지지원단에서 사례관리를 하면서 먹거리가 궁색했던 집에서 음식만드는 법을 배우고 싶어 하는 것을 알고 자원봉사자들을 연계, 아이코리아 성주지회 회원들이 봉사하게 되었다.

   회원들과 함께 장을 보고, 다듬고, 씻고, 썰고 하여 함께 만든 동태국과 카레라이스는 보기만 해도 군침을 돌게 했다.

   아이코리아 이귀라 회장은 “그동안 배우지 못해서 그렇지 너무 잘한다. 앞으로 월1~2회 정도 방문하여 같이 음식만드는 법을 가르쳐 줘야 겠다“며 일일 엄마역할을 해, 장애인의 날을 더욱 뜻깊게 보낼 수 있게 했다.

   한편 장애인 백○○는 다음번에는 “도라지생채 무침과 계란말이, 소고기 국 끓이는 법 가르쳐 주세요”라며 해맑게 웃었다.

   성주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지역내 여러 민간자원과 연계하여 저소득가구에 주거환경개선, 후원물품 전달, 생활도움봉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의 중추적인 부서로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으로 연락(☎ 930-6241~7)하면 된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5년 04월 21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변호사 칼럼> 37-직장 내 단순한 접촉, 정말 범죄가 될까?(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편)..
추행 사건은 특성상 당사자의 진술과 정황 증거가 중심이 되는 경.. 
˝이륜차 이제 신속함보다 안전이 우선˝..
최근 관내에서 연이은 이륜차 사고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 
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세계를 향한 도약..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 
제80주년 광복절! 빛나는 발걸음으로 새로운 길을 향해..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1945년 8월 .. 
‘주머니 돈’과 세금의 현실..
법인의 대표가 급여를 많이 받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1,645
오늘 방문자 수 : 15,966
총 방문자 수 : 85,573,332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