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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단촌면 새마을지도자회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4월 17일
↑↑ 단촌면 행복한 보금자리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의성군 단촌면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도자 및 부녀회원 30명으로 봉사단을 구성, 지난 16일 방하리에 거주하는 조 귀노미 어르신의 집수리 및 청소 봉사를 실시했다.


이 날 새마을지도자들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집수리를 하지 못한 소외계층을 찾아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다리가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싱크대를 교체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단촌면 새마을지도자들은 농약빈병 및 헌옷 모으기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이웃돕기, 경로잔치 등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마을의 최일선에서 봉사하는 새마을 남·녀 지도자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 사업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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