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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립예술단, 포항명도학교와 함께하는 '감사와 사랑의 음악회'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5년 04월 16일
↑↑ 명도학교와 함께하는 감사와 사랑의 음악회
ⓒ CBN 뉴스
[조승욱 기자]= 포항시립예술단(단장 김재홍)은 지난 16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포항명도학교 학생들과 학부모 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했다.

네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음악회는 매년 문화 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장애인과 가족을 위해 마련됐으며, 귀에 익숙한 곡 위주 편성으로 학생들이 클래식에 한걸음 다가가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을 시작으로 모차르트의 ‘피카로의 결혼 서곡’,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1번, 5번’, 마스카니의 ‘카빌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 로저스의 ‘사운드 오브 뮤직’ 메들리, 바델스의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을 교향악단이 연주했으며 보로딘의 ‘폴로베츠인의 춤’은 교향악단과 합창단이 합동으로 공연해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시립교향악단, 합창단, 명도학교 이승형‧신환희 학생 이 같이 ‘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난 사람’을 협연하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되어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포항명도학교 윤필희 교장은 “학생들 정서순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을 감상할 기회를 마련해준 예술단의 배려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장애우들을 배려하는 프로그램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립예술단은 4월 17일, 25일 총 2회에 걸쳐 KTX 포항역을 직접 찾아가 포항으로 오는 관광객들에게 포항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의 공연을 선보여 문화도시 포항의 이미지를 높이고 관광객들에게 기억에 남을 좋은 추억을 선물한 계획이다.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5년 0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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