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23 오후 12:14:4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공연/전시

안동민속박물관 '소반' 개인 소장자 초대전

-‘소반, 소박한 아름다움’전시 개막-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5년 04월 16일
↑↑ 안동민속박물관 소장자 초대전(소반)
ⓒ CBN 뉴스
[김종식 기자]= 안동민속박물관(관장 송승규)은 2015년도 첫 번째 기획전으로 안동지역의 개인소장자가 갖고 있던 소반을 소개하는 소장자 초대전 '소반, 소박한 아름다움'을  오는 18일(토)부터 5월 17일(일)까지 1개월간 안동민속박물관 별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소반은 조선시대에 이르러 주거 공간이 평좌식의 생활을 하는 온돌방 구조로 정착되면서 새로운 주거 공간에 알맞은 대표적인 용구로 정착됐으며, 모든 계층이 널리 사용했던 만큼 그 종류와 형태도 매우 다양하게 발달했다. 또 소반은 일상생활에 널리 쓰인 생활필수품으로 인생의 중요한 고비마다 거쳐 가는 일생의례 속에서도 늘 함께했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나주반, 해주반, 통영반 등 대표적인 소반과 사각반․팔각반․십이각반․원반․일주반․화형반 등 소반의 형태적 특징과 아름다움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개인 소장자 박상영 선생은 교직에 몸 담았다가 2015년에 퇴직하기까지 35여년간 소반 등 각종 민속공예품 1,000여점을 수집해왔는데 이번 초대전에서 소반 40여점을 선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안동민속박물관은 기존 박물관 휴게실을 지난해 전시실과 배움터로 새롭게 단장해 동호회원과 개인소장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5년 04월 16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변호사 칼럼> 37-직장 내 단순한 접촉, 정말 범죄가 될까?(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편)..
추행 사건은 특성상 당사자의 진술과 정황 증거가 중심이 되는 경.. 
˝이륜차 이제 신속함보다 안전이 우선˝..
최근 관내에서 연이은 이륜차 사고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 
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세계를 향한 도약..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 
제80주년 광복절! 빛나는 발걸음으로 새로운 길을 향해..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1945년 8월 .. 
‘주머니 돈’과 세금의 현실..
법인의 대표가 급여를 많이 받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4,415
오늘 방문자 수 : 9,861
총 방문자 수 : 85,525,121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