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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민속박물관 '소반' 개인 소장자 초대전

-‘소반, 소박한 아름다움’전시 개막-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4월 16일
↑↑ 안동민속박물관 소장자 초대전(소반)
ⓒ CBN 뉴스
[김종식 기자]= 안동민속박물관(관장 송승규)은 2015년도 첫 번째 기획전으로 안동지역의 개인소장자가 갖고 있던 소반을 소개하는 소장자 초대전 '소반, 소박한 아름다움'을  오는 18일(토)부터 5월 17일(일)까지 1개월간 안동민속박물관 별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소반은 조선시대에 이르러 주거 공간이 평좌식의 생활을 하는 온돌방 구조로 정착되면서 새로운 주거 공간에 알맞은 대표적인 용구로 정착됐으며, 모든 계층이 널리 사용했던 만큼 그 종류와 형태도 매우 다양하게 발달했다. 또 소반은 일상생활에 널리 쓰인 생활필수품으로 인생의 중요한 고비마다 거쳐 가는 일생의례 속에서도 늘 함께했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나주반, 해주반, 통영반 등 대표적인 소반과 사각반․팔각반․십이각반․원반․일주반․화형반 등 소반의 형태적 특징과 아름다움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개인 소장자 박상영 선생은 교직에 몸 담았다가 2015년에 퇴직하기까지 35여년간 소반 등 각종 민속공예품 1,000여점을 수집해왔는데 이번 초대전에서 소반 40여점을 선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안동민속박물관은 기존 박물관 휴게실을 지난해 전시실과 배움터로 새롭게 단장해 동호회원과 개인소장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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