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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총 영주지회 '꿈의 오케스트라' 거점기관 선정

- 오케스트라 합주를 통해 문화적 약자를 돕는 문화프로그램 운영 -
- 3년간 전액 국비 3억 3천만원 지원 받게 돼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4월 14일
↑↑ 꿈의 오케스트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사)한국예총영주지회(회장 김진동)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5 꿈의 오케스트라 거점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음악을 통하여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인성과 꿈을 길러주는 사업으로서, 2015년 현재 전국 35개 거점기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사)한국예총 영주지회가 올해 신규거점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3년간 전액 국비 3억 3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되어 경상북도내에서는 포항, 안동에 이어 세 번째 거점기관으로 활동하게 된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마약과 범죄에 노출된 빈민층 아이들을 대상으로 음악합주 무상교육을 통해 이들을 보호하고 개인과 사회를 변화시킨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El Sistema)」교육철학을 모태로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도입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계획하고 있는 꿈의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은 영주지역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54명 정도로 오케스트라단을 구성하여, 영주시민회관에서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2회 합주수업, 파트별 악기수업, 향상음악회, 음악이론 및 감상수업, 공연관람 및 합동캠프, 레크레이션, 정기연주회에 참가하게 되며,

오케스트라 합주를 통해 아이들의 협동심과 성취감, 긍정심과 자긍심을 키워주고 바른 인성을 지닌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사회취약계층 아이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문화 프로그램이다.

한편, 영주시 관계공무원은 “ 비단, 이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지역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통하여 큰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으로 각종 지원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고 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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