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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식 경주시장, 물포럼 지방정부과정 패널 참여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4월 13일
↑↑ 최양식 경주시장, 물 포럼 지방정부과정 경주시의 물 관리 발표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13일 ‘제7차 세계 물 포럼’이 열리고 있는 경주하이코(3층 컨벤션홀A)에서 정치적 과정 중 하나인 ‘지방정부 과정’이 열렸다.

이 포럼에는 행자부 장관, 경북지사, 대구시장, 경주시장, 수원시장 등 국내외 지차제장, 기관 등 260여 명이 함께 자리 한 가운데 지구촌의 물 문제에 대해 토론과 주재발표 등 다양하게 진행되었다.

이날 최양식 경주시장은 패널로 참여해 ‘천 년 전 신라와 현재 경주시의 물 관리’란 주재발표를 하였다.

천 년 전 이 땅을 지배한 신라는 물과 함께 시작된 나라로 신라 건국 설화인 나정과 알영정 등을 예시하며 당시의 신라왕경의 계획도시, 체계적 상수도 관리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에 나섰다.

또한 동궁과 월지의 유지수 유입과 인수시설의 물의 흐름과 대도․중도․소도로 독립된 3개의 섬인 저수부(15,658㎡)의 수질정화 역할과 5단 배출시설로 구성된 출수부 등 선현들의 우수한 자연과학을 알기 쉽고 이해가 빠르도록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발표를 하였다.

현재의 경주시의 물관리 실태에 대해 맑은 물 연구실의 하수급속 신기술에 대해 언급하고 시의 주요 3개 하천(북천, 충효천, 신평제)의 수생태계 복원과 친수공간 조성 등 친환경 하천개발사업과 경주와 포항의 생명의 젖줄인 ‘포항시와 협력 형산강 프로젝트’의 자전거길, 뱃길, 역사문화벨트 등 양도시 간 상생발전 프로젝트에 대해 브리핑이 있었다.

 최 시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물은 모든 생명의 근원으로 지구촌의 물 부족 및 각종 오염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각국의 지방정부의 환경에 맞는 물 관리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물을 이용한 도시성장과 지속가능한 물 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지혜를 모으자고 소감을 밝혔다.
↑↑ 에코물센터 투어
ⓒ CBN 뉴스

 포럼 참석자 전원은 두 분류로 하여 오전에 각국의 지자체장과 터키 시장단 일행 등 1천여명이 에코물센터를 방문하여 맑은 물 연구실에서 연구 개발한 하수급속처리기술(GJ-R 공업)에 매우 깊은 관심을 가졌고 경주시의 생활하수 처리 전 과정을 견학하고 생태탐방로도 체험하였다.

더불어, 세계유네스코에 등재된 양동마을을 방문하여 한국의 정취와 한국의 옛 생활문화와 전통을 관람하고 문화해설사로부터 생생한 문화체험을 경험했다.

한편, 지방정부 과정은 대구․경북과 이스탄불 물 합의(ISC, Istanbul Water Consensus) 챔피언 도시들을 비롯한 세계의 여러 지자체장들이 참여하여 세계 물 문제 해경에 중요한 역할을 담아하는 지자체 레벨에서 ‘실질적인 이행’을 모색하는 시간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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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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