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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섬유산업 기능인력 양성교육

- 결혼이주여성 등 취약계층에 안정적 일자리 제공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4월 12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역 섬유업계의 인력 미스매칭 해소를 위한「섬유산업 기능인력 양성교육」을 지난 10일부터 4월 29일까지(2주간) 2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풍기인견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 등 취업애로 계층에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 섬유업계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지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수료한 교육생 중 41명이 정규직으로 채용되는 실적을 거둔 바 있다.

그동안 대부분 결혼이주여성은 취업을 하고 싶지만 특화된 전문교육기관이 부재하여 자격증이나 기술이 없어 고민해 왔고 섬유업계는 3D업종으로 인식되어 업체의 구인난이 가중되어 왔다.

한편, 섬유산업 기능인력 양성교육은 섬유기능교육 외에 한국어, 직장인 소양교육 및 인턴 대상업체의 현장실습 등의 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수료와 동시에 정식사원으로 취업을 유도하여 결혼이주여성의 한국생활 조기정착 및 자립기반형성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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