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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하수도정비사업 쾌적한 삶의 환경 조성

-하수도 정비사업 1,350억원 투입, 하수도 보급률 72.1%, 생태환경 구축-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3년 11월 07일
ⓒ CBN 뉴스
[김병화 기자]=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지난 2001년부터 추진해온 하수도 정비사업이 2017년까지 마무리 되면 더욱 쾌적한 주민 삶의 환경이 마련된다고 밝혔다.



영덕군은 지난해까지 전체 사업비 1,350여억 원을 투입하여 영덕읍, 영해면 등의, 대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3개소와 이에 따른 하수관로 80km설치를 비롯하여 창수면 인량리, 신기리 등 마을 하수도처리시설 3개소를 지난해 말까지 완공을 하였다.



ⓒ CBN 뉴스
이 같은 하수도 정비사업으로 현재 영덕군의 하수도 보급률은 72.1%로 전국 군부 평균 59.5%와 도내 평균 45%보다 아주 높은 편임은 물론 하수를 분류식으로 처리하고 있어 생활하수가 직접 하천으로 유입되는 양은 전무하다.



그 결과 영덕군의 젖줄인 오십천과 송천강은 점차 예전의 생태환경으로 복원되고 있어 수년전부터 백로, 청둥오리, 쇠오리, 쇠기러기 등의 철새와 은어, 가시고기 등 향토어종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는 모습이다.



ⓒ CBN 뉴스
또한 이와 같은 활동이 지난 2006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최초 ‘LOHAS’ 인증에 이어 현재까지 7년 연속하여 인증을 받는데도 크게 한몫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영덕군은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올해부터 대부리 등 마을 하수도처리시설 4개소와 하수처리구역 확대를 위한 관로정비 사업을 2017년까지 마무리하여 깨끗한 물과 자연환경이 살아 숨쉬는 주민 삶의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 CBN 뉴스
아울러 하수도 정비계획에 제외된 마을 하수도 시설확충공사도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하여 미래 세대들의 쾌적한 삶의 환경도 확실하게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영덕군 관계자는 “시대변화에 대응하는 하수도시설 확충으로 살맛나는 고장, 관광객 천만시대에 걸 맞는 삶의 터전을 확실하게 마련하여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3년 1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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