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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나서

-농촌지역 환경오염원의 하나인 폐비닐과 반사필름 등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3년 11월 06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안동시가 이달 7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두 달 동안 농촌지역 환경오염원의 하나인 폐비닐과 반사필름 등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나선다.



영농폐비닐과 농약병 등은 흙과 이물질을 제거하고 폐비닐 집하장에 반출하면 한국환경공단에서 수거한다.



주로 과수농사에 사용되는 반사필름은 농가일손 부족 등으로 농지에 방치되거나 소각행위가 이루어짐에 따라 농촌지역 환경을 오염시키는 주요인이 되고 있다. 더구나 방치된 반사필름은 찢어져서 바람에 날려 농촌경관을 훼손하고 전기가 잘 통하는 전도체로 전선에 닿을 경우 정전사고 및 화재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사과 집산지인 길안, 북후, 녹전 등의 지역에 대해 반사필름 수거계획을 수립해 청소차량과 집게차량을 이용해 집중수거에 나선다. 농가에서도 직접 수거한 반사필름을 광역매립장으로 무상 반입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안동시에서 연간 수거되는 반사필름량은 360톤 정도이다. 따라서 반사필름을 효과적으로 수거하기 위해서는 농가의 협조가 절대적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반사필름을 효율적으로 수거할 수 있도록 매립장으로 직접 반입하거나 마을별 차량출입이 가능한 곳에 임시집하장을 만들어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반드시 끈으로 묶거나 덮개 등을 덮어 보관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농촌지역 환경오염과 정전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는 반사필름의 효율적 수거를 위한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때이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3년 11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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