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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레드카펫의 주인공 "출발! 영덕대게달리기"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5년 03월 31일
ⓒ CBN 뉴스
[김병화 기자]= 제18회 영덕대게축제는 대게잡이 어민과 상인들의 삶을 축제속으로 이끌어낸 킬러콘텐츠(killer contents)로 관광객들과 주민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이는 신현식 총감독이 축제콘텐츠 개발을 위해 강구항에 머물면서 대게잡이 배가 들어오면 약속이나 한 것처럼 빈 구르마를 끌고 와 경매에서 낙찰받은 영덕대게를 싣고 가는 상인들의 모습에서 아이디어를 얻고, “게와 여우의 경주” 우화에서 착안해 “출발!영덕대게달리기”라는 대표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되었다.

 특히, “출발! 영덕대게 달리기”는 레드카펫 위에서 펼쳐진다. 레드카펫은 유명인들만이 시상식에 앞서서 밟게 되는 꿈의 로드이다. 하지만 제18회 영덕대게축제 대표 프로그램에 참석하게 되면 누구든지 70미터 레드카펫을 밟아 보고 달려볼 수 있다. 이처럼, 축제의 비일상을 레드카펫으로도 느껴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한편, “출발! 영덕대게 달리기”는 9개 읍면 지역주민 대항전과 더불어 매일 2회 열리는 대항전(4월 2일 오후 1시 ~ 3시 30분, 저녁 8시 ~ 9시 30분 / 4월 3,4일 오후 3시 ~ 5시 30분, 저녁 8시 ~ 9시 30분), 결승전 (4월 5일 오후 3시~3시 30분) 에 체험비 만원이면 관광객 누구나 레드카펫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제18회 영덕대게축제 킬러콘텐츠인 ‘출발! 영덕대게 달리기’가 대한민국 문화관광형 축제들이 지역주민을 품지 못하는 현실 속에서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미, 일본 유명축제들은 지역주민들이 대항전으로 펼치는 가마 경기를 관람하러 세계인들이 찾고 있는 추세로 이번 영덕대게축제 또한, 지난 주에 9개 읍면이 참여해 축제기간 영덕대게 달리기의 부전승 티켓과 토너먼트 경기에서 유리한 자리를 뽑는 경기가 리허설을 겸해 진행되었는데,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축제 킬러콘텐츠로서 한 발짝 성큼 다가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영덕대게축제는 특히, 5대 체험을 통해서 영덕대게를 콘텐츠로 즐기고, 획득해서, 천년의 그 맛을 즐기는 것을 축제 콘셉트로 하고 있다. 즉, 축제 주제 구현을 프로그램을 통해서 실질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18년 축제 역사 최초로 총감독제를 도입하여 민관 협력의 축제거버넌스를 실현시키며 운영되는 제18회 영덕대게축제가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최우수축제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 진입하기를 기대해본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5년 0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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