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상임위원회, "현장 중심 활동" 펼쳐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5년 03월 27일
|  | | ↑↑ 상임위원회별로 현장점검과 견학 등 다양한 의정 활동을 펼쳤다.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경주시의회는27일 상임위원회별로 현장점검과 견학 등 다양한 의정 활동을 펼쳤다.
문화행정위원회(위원장 한순희)는 신라왕궁 복원을 위해 한창 발굴 진행중인 월성을 방문하여 경주문화재연구소 관계자들로부터 시굴, 발굴 성과 및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최대한 빠른 발굴을 통해 시민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이어서 최근 개관한 HICO(경주화백컨벤션센터)를 방문하여 시설운영 현황 및 회의 일정 등을 보고 받았다.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김성규)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일정으로 전북 완주군, 부안군 등 농촌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성공 사례지를 견학했다.
26일에는 전북 완주군의 『마더쿠키』를 방문하여 관계자들로부터 마을공동체 운영 체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어 부안군 행안면에 조성된 남산 유채경관지구를 견학하여 군 관계자 및 참여 주민대표로부터 파종시기, 경관작물 재배로 인한 지원 사항 등에 대 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27일에는 우리시와는 자매도시인 익산시의회를 방문하여 양도시간의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한편, 현장 견학에 참여한 의원들은 노령화시대의 농촌 일자리 창출 및 소득증대를 위해 타 자치단체의 시설 견학에서 파악된 우수사례를 지역 농업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기로 하였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5년 0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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