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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건강한 청림마을 만들기사업’ 선진마을 견학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3년 11월 06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주민자립형 ‘건강한 청림마을 만들기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5일 대표적인 건강마을인 해운대구 반송마을과 희망오차마을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노언정 청림동장과 건강한 청림마을 만들기 리더양성과정 교육생 및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건강마을 선진사례를 통해 지역주민 역량강화 계기를 마련하고 주민공동체를 움직이는 주체의 역할을 정립하고 주민 참여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첫날에는 건강마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부산시 금정구 희망오차마을 공동체를 찾아 그동안의 공동체 형성 과정과 동네 활동 등 특강을 듣고 희망오차마을 주민들과의 질의응답 식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또, 오후에 해운대구 반송마을 주민들이 운영하는 마을카페와 느티나무 도서관을 방문하여 운영되는 현황들을 둘러보고 건강 반송마을 만들기 사업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번에 방문한 선진 건강마을들의 공통점은 처음에는 열악한 교통, 교육, 주거환경과 쓰레기더미로 더럽고 지저분한 동네로 주민들 모두 떠나고 싶은 동네로 소문이 났다고 한다.



그 후, 주민 몇 명이 주축이 돼 청소부터 시작하여 걷기동아리를 모으고 더 많은 건강동아리를 만들고 운영해 지금은 마을기업을 운영하는 공동체 조직으로 발전, 건강한 마을, 살고 싶은 동네로 탈바꿈했다고 한다.



ⓒ CBN 뉴스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마을 기업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고 자신의 건강뿐만 아니라 이웃까지 보살필 수 있는 여유도 생기는 긍정적인 효과로 이어졌다.



이번 견학에 참가한 한 청림동 주민은 “우리 마을도 건강마을이 되면 참 좋을 것 같다. 산업화 이전의 청림동 만큼은 되돌릴 수 없겠지만 다음 세대에게 지금보다는 더 나은 환경을 물려주고 싶다”며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에 대하여 긍정적인 반응과 의지를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권경옥 포항시 보건정책담당관은 “건강마을의 성공여부는 관이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이 직접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에 대 공감하고 많은 주민들에게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3년 11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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