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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타고 영덕대게 맛보고 동해바다 구경 하세요"

- 영덕⇔KTX포항역 경유 시외버스 1일 왕복 8회 운행 -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5년 03월 26일
↑↑ 영덕대게
ⓒ CBN 뉴스
[김병화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4월 2일 “서울~포항 KTX노선” 개통에 맞춰 “KTX포항역을 경유하는 영덕-포항간 시외버스 노선”을 1일 왕복 8회 운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영덕에서 서울을 가려면 하루 9번 운행되는 동서울행 시외버스를 이용하거나(요금 : 26,700원 시간 : 4시간20분) 신경주역에서 KTX열차를 이용해야 해서 불편함이 많았지만 이번 시외버스 노선 운행으로 서울까지 이동시간이 줄어드는 것은(요금 : 57,300원(버스+KTX 운임) 시간 : 3시간45분) 물론 KTX포항역에서 영덕행 시외버스를 바로 탈 수 있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면 서울역에서 오전 9시45분에 출발하는 KTX를 타면 오후 1시5분이면 영덕터미널에 도착 가능하며 KTX막차시간에 맞추어 영덕에서 출발하는 저녁 8시43분 시외버스를 타면 하루 8시간 이상 영덕을 즐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반대로 오전 8시43분에 영덕터미널에서 출발하는 KTX포항역경유 시외버스를 타면 서울역에 12시38분에는 도착이 가능하며, 서울에서 출발하는 밤10시10분(도착12시40분) KTX를 타면 영덕으로 들어오는 시외버스를 탈 수 있다.

 또한, 수도권 뿐만아니라 세종시 출범이후 매달 3,000명 이상 인구가 증가하면서 새로운 관광수요로 주목받고 있는 충청권의 경우(2월말 현재 534만명) 그동안 마땅한 대중교통이 없어 영덕을 오가기가 불편했지만, 이번 KTX포항 직결선과 영덕까지의 시외버스 경유노선 개통으로 영덕 방문이 한결 수월해진다.

 이에 발맞추어 영덕군에서는 이번 대게축제기간(4.2~4.5) 한국철도공사와 연계를 통해 “KTX 연계 블루로드 관광상품”을 내놓는 등 본격적인 동해안 KTX철도시대를 맞아 관련 준비를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KTX포항역 시외버스노선 경유 사업」이 경상북도와 시외버스운수업체 관계자들의 적극적 협조와 노력으로 KTX 포항 직결선(동해선) 개통과 동시에 운행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를 표하고,

 “지난 2월 시행된 버스요금단일제, 현재 진행 중인 농어촌버스노선개편 등 영덕군 대중교통체계 개선을 통해 군민들과 영덕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대중교통을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5년 0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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