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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산업의 새로운 모델, 농촌여성의 소규모 창업사업 "한부각"

-여성 CEO가 된 농촌여성 6차산업을 말하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3월 26일
↑↑ 농촌여성 소규모 창업사업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영주시 단산면 동원리에서 추경희(소백산아래 대표)는 농촌여성소규모창업사업 통해 평소 자신이 꿈꿔오던 고추, 호박, 감자, 우엉 등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수제부각제품 “한부각”을 만들어 판매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부각”(소백산아래)은 2년에 걸친 오랜 시간 동안 수많은 시행착오와 연구로 개발한 전통수제부각으로 고소하고 단백하며 원재료의 풍미가 그래도 살아있어 어른들의 고급 안주와 아이들의 영양 간식으로 서서히 명성을 얻고 있다. 

  처음부터 한부각이 좋은 반응을 얻은 것은 아니었다. 고추, 호박, 감자, 우엉 등으로 부각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시식홍보를 했다. 주로 끝물 고추 등으로 집에서 만들어 먹던 고추부각을 제품화 했다는 것에 좋은 반응을 보였지만 끝물고추로 만들어 먹던 고추부각의 상품성을 의심했다.

  그러나, 끝물 고추나 하품의 원료로 만들어 먹던 부각이 아니라 직접 재배한 고추, 감자와 인근에서 생산되는 최상품의 국산농산물과 찹쌀로 만든다는 적극적인 설명과 함께 100% 수작업으로 만들었다는 것이 어필되면서 소비자들의 인식이 서서히 변하기 시작하면서 “한부각”(소백산아래)은 부각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확 바꾸었다. 

  “고추부각 하나를 제대로 만들기 위해 초창기에는 어려움도 많았습니다. 집에서 어머니들이 만들어 주던 고추부각을 고품질의 제품으로 대량생산을 하기 위해서는 표준화 된 공정의 메뉴얼을 만들어야 하는데 이것이 생각처럼 쉬운 일이 아니었다”며 상품화 과정을 설명했다.

  소백산아래(한부각)은 그동안 제대로 된 가공공장이 없어 소량생산으로 반제품상태의 OEM 납품을 주로 해오다가 지난해 최신시설을 갖춘 가공공장을 신축하고 OEM납품에서 "한부각“이라는 자가브랜드로 완제품 만들어 판매를 하기 시작했다.


  영주농협 파머스마켓 특산품코너 메인매대에 고추,당근,우영,호박,김,감자부각등을 입점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대구 두류공원 농특산물직거래장터 운영등을 통하여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의 계획은 고추와 감자등을 생산하는 지역농가와 계약재배를 하여, 지역 농업과 경제에 실직적인 도움이 되는 6차산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오는 3월 31일(화요일) 오후3시에는 장욱현 영주시장과 지역시의원 및 가공창업관계자를 모시고, 개소식과 평가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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