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지원 및 안전에 최선
- 수험생들을 위한 구급차 지원 및 다중이용시설 순찰 강화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3년 11월 06일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에 따라 안전한 시험 시행을 위한 소방안전 및 경계횔동을 강화한다.
경북도에는 73개 시험장, 1,115개 시험실에서 25,866명이 시험에 응시하게 된다.
이에 따라 소방본부는 듣기평가 및 기타 시험시간에 소방차량 경적을 자제하여 수험생들이 편안하게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화재 및 구급환자 발생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시험장별 출동로를 사전 확인하여 대응태세를 확립할 방침이다.
또한 지각이 우려되는 수험생들을 위해 구급차를 지원하는 등 수험생 지원 방안을 적극 추진하며, 시험 종료 후 들뜬 분위기 속에 수험생들의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5일까지 73개 시험장에 대한 특별조사를 실시했다.
경상북도 강철수 경북소방본부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수험생 지원 및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3년 11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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