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24 오전 09:18:3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성주성당 레지오단,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 희망복지지원단 민간자원 연계로 따뜻한 성주 만들기-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5년 03월 24일
↑↑ 성주 성당 레지오단, 집수리봉사에 적극 동참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성주군(군수 김항곤)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지난 21일 성주 성당 레지오( 회장 김동석)회원 10명과 함께 수륜면 하○○씨 집을 방문하여 노후된 도배와 장판을 교체해 주었다.

 교통사고로 뇌병변 장애를 얻은 아들과 90이 넘은 고령으로 치매를 앓고 있는 노모가 거주하는 이 주택은 스스로 주택관리가 되지 않는 가구로 장애가 있는 아들의 방은 그야말로 너무나 열악한 환경이었다.

뿐만 아니라 마당에는 불을 지피는데 사용하는 땔감 나뭇가지들이 여기저기 널려져 있었다.

 회원들은 대상가구에 도착하자마자 쉴 틈도 없이 마당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또 다른 팀은 도배지를 자르고 풀칠을 하였다. 또 한편에서는 노모의 손을 꼭 잡고 담소를 나누어, 오랜만에 조용하던 집이 활기를 찾은 듯 집안이 떠들썩 하였다.

 성주 성당 레지오는 2007년 결성되어 매년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집수리, 청소, 물품후원등의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를 마친 김동석 회장은 “매번 느끼는 거지만 아직도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며 “미약하지만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좀 더 행복한 성주군을 만드는데 보탬이 된다면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하였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5년 03월 24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변호사 칼럼> 37-직장 내 단순한 접촉, 정말 범죄가 될까?(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편)..
추행 사건은 특성상 당사자의 진술과 정황 증거가 중심이 되는 경.. 
˝이륜차 이제 신속함보다 안전이 우선˝..
최근 관내에서 연이은 이륜차 사고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 
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세계를 향한 도약..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 
제80주년 광복절! 빛나는 발걸음으로 새로운 길을 향해..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1945년 8월 .. 
‘주머니 돈’과 세금의 현실..
법인의 대표가 급여를 많이 받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1,645
오늘 방문자 수 : 1,597
총 방문자 수 : 85,558,963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