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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포항시, 기업투자 유치 합동 워크숍 열려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5년 03월 22일
↑↑ 투자유치합동워크숍
ⓒ CBN 뉴스
[조승욱 기자]= 경상북도 투자유치실과 포항시 투자유치담당관실이 20일 호미곶 새천년기념관에서 투자유치 합동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위크숍은 연말 울산-포항간고속도로의 개통을 앞두고, 6월 분양 예정인 포항의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에 대한 전략적 기업유치와 함께 천혜의 해양 관광자원으로 관광서비스산업의 유치를 위한 경북도와 포항시의 공동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항시와 경북도는 투자유치정책 및 기업지원을 위한 전략에 대해 다각도로 심층 토론을 이어갔다.

포항시는 자동차부품기업의 적극적인 유치와 수도권을 대상으로 관광서비스산업 유치를 위한 공동설명회 개최, 유치기업의 정착지원을 위한 기업지원제도의 확대를 건의했다.

경상북도는 동해안 해양 관광MICE산업의 유치를 위해 23일부터 중국 상해와 청도에서 개최하는 동해안권 관광개발사업 투자설명회를 비롯해 수도권 투자유치설명회에서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재홍 포항시 부시장은 “경북경제의 디딤돌 역할을 해온 포항경제의 회복을 위해 중견 부품제조업의 유치와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경제자유구역의 조속한 추진, 해외자본의 해양관광산업투자를 위한 경상북도의 역할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홍순용 경상북도 투자유치실장은 “최적지로 부상하는 경북지역에의 관광레저산업 투자가 매년 급증하는 추세이고, 제조업에 비해 고용유발효과가 커서 실업문제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며 “사통팔달의 경북 도로망 확충으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 동해안에 관광레저서비스 산업 투자유치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지난 19일 청와대가 주관한 제7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는 관광서비스 분야에서 외국인 투자자금을 유치하기 위해 서비스업에 대한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 지정요건 완화와 더불어 외국인투자 사업에 대한 정책자금 지원을 강화하고, 고용 등 경제효과와 국제 규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서비스업과 제조업간 차별이 개선되도록 외국인투자 조세감면체계를 개편하기로 한 바 있다.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5년 0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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