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3 오전 07:48:4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공연/전시

경상북도, 저출산극복 대학생 자유발언 대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1월 05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11월 5일(화) 대학생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저출산 극복 방안과 결혼관에 대한 자유 발언 대회를 개최했다.



대학생들의 폭발적인 인기로 또 다시 개최된 이 행사는 미혼 젊은층의 표상이라고 할 수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자유발언 주제는 ‘저출산 문제로 인한 사회문제’, ‘저출산 문제의 극복방안’,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대학생의 역할’, ‘대학생의 결혼가치관과 자녀관’ 등으로 대학생을 대상으로 사전에 자유발언에 대한 원고를 온라인 접수하고 1차 심사 후 우수작에 대하여 대회 당일 자유발언 발표 후, 대학 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발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제1회 자유발언 최우수팀의 앵콜공연을 비롯하여 경상북도 출산장려홍보 연극단(극단 울타리, 단장 하경자)의 『아이가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메시지의 연극공연, 출산장려 ○×퀴즈, 행복더하기 UCC 사진공모 우수작 전시, 저출산 홍보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펼쳐졌다.



경상북도 이순옥 여성정책관은 “대학생의 저출산 극복을 위한 자유 발언 대회는 예비 부모이자 가임기 연령층인 대학생들의 건강한 결혼, 출산 및 가족관의 의식 전환의 기회와 출산 장려 사회 분위기 조성에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또한 “자유발언을 통한 의견은 경북도의 출산장려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도 활용될 계획”이라며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1월 05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