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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맛집, "마포돼지껍데기"

입안에 행복을 전해주는 마포돼지껍데기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3월 15일
↑↑ 경주시 동천동 마포껍데기 전경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봄을 시기하는 꽃샘추위가 연일 심술을 부리고 있는 요즘 퇴근길 살짝 소주 한잔 생각이 난다.

고단한 하루를 마무리하고 직장 동료나 친구들과 소주 한잔 나눌 장소를 물색 중이라면 꽤 괜찮은 곳이 있다.

그래서 합리적인 가격에 푸짐하고 맛 또한, 유명한 곳을 소개할까 한다.

경주시 동천동 우주로얄아파트 옆 골목길에 마포돼지껍데기가 있다.

이곳은 자매가 운영하는 곳으로 쫄깃쫄깃한 식감의 돼지껍데기로 괘 유명한 곳이다.
↑↑ 한상 가득 푸짐하게 차려져있다.
ⓒ CBN 뉴스

돼지껍질은 돼지 부산물과 함께 어려운 시절 대한민국 사람들에게 건강을 지켜준 서민음식으로 가장 오랫동안 사랑받아 왔다.

요즘 돼지껍질이 미용과 다이어트 식품으로 크게 각광 받고 있다.
돼지껍질에 다량 함유된 콜라겐 성분이 피부의 탄력을 유지해주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남녀 모두가 즐겨 찾는 곳이다.

이곳을 들어서면 가장 먼저 손님을 맞는 것은 허기진 속을 달래라고 멸칫국물로 우려낸 국수말이와 묵채가 나온다. 물론 공짜로 재매들의 넉넉한 인심이 보인다.

쫄깃한 돼지껍질을 노릇노릇, 숯불에 윤기 있게 구워 큼지막한 상추쌈에 부추 무침과 함께 소주한잔을 곁들이면 그야말로 입안에 행복이 온몸으로 전해준다.
↑↑ 노릇노릇, 숯불에 구워진 껍데기
ⓒ CBN 뉴스

가격 또한 착하다. 국내산으로 1인분 4천원으로 큰 부담없이 먹을 수있다.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또 다른 메뉴로는 양념갈비, 생삼겹살 등 있다.
육질이 연한 양념갈비, 생삼겹살을 숯불에 구워 상큼한 미나리와 방풍나물 다시마 쌈 등과 함께 곁들이면 그야말로 환상적인 맛이다.

특히 이곳에는 별미가 있다. 어묵탕이다. 기자가 먹어본 음식 중 단연 최고다.
얼큰한 어묵탕의 치명적인 마력은 밥 생각이 절로 나게 한다. 그래서 살 빼기에 도전했으나 매번 기회를 잃어 세 자리 수를 유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생삼겹살, 양념갈비, 짜그리찌게, 닭발 등 몇 가지 메뉴가 있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 차림표
ⓒ CBN 뉴스

숯불이 타듯 고단함은 사라지고 과하다 싶을 정도로 술잔이 익어 간다.

시간이 흐르고 어느덧 깊어진 어둠 별마저 담장 뒤로 숨어 하루를 마무리할 때쯤 푸근한 맛을 무기로 고객에게 다가가는 마돼지포껍데기, 이곳 퇴근길 꼭 한번 들려봄도 좋으리라.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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