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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단촌면 남·여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라면' 전달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3월 13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의성군 단촌면 남·여 새마을협의회(회장 천유필, 신영숙) 회원 32명은 11일 마을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는 각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사랑의 라면” 22박스(60만원 상당)를 전달함으로써 훈훈한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기증한 라면은 회원들이 정기적으로 헌옷모으기, 재활용품(폐비닐, 빈병)수거로 모은 수익금과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사랑의 라면”을 전달함으로써 인정이 넘치며 더불어 함께 사는 공동체 사회 조성에 모범이 되고 있다.

새마을부녀회 신영숙 회장은 “어르신들이 마을경로당에 모여 식사도 같이 하며 많은 시간을 보내는데 조그마한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한편, 박종구 단촌면장은 “회원들이 정성스레 마련한 라면을 관내 경로당에 전달해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주셔서 너무나 고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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