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19 오후 02:56:1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경제 일반

구미시, 슬로베니아 카렐 에로야베치 외무장관 방문

- 슬로베니아 투자기업 콜렉터 신영(주) 방문 -
- 남유진 시장과 자동차부품 산업 등 경제협력 논의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3월 13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폭스바겐 국제자동차부품박람회 구미유치 등 자동차 부품산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구미에 슬로베니아 외무장관과 슬로베니아 자동차관련 기업인들이 대거 방문했다.

 현대기아자동차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카렐 에로야베치 장관은 현대기아자동차 화성R&D센터을 견학하고, 스토잔 페트릭 콜렉터그룹 회장, 헬레나 드노브섹조르크 주일슬로베니아대사, 슬로베니아 자동차 관련 기업인 등 20여명과 함께 3월 12일 오후5시 구미4공단에 위치한 콜렉터 신영(주)을 방문했다.

 에로야베치 장관은 구미4공단에 위치한 콜렉터 신영의 사업 추진현황 설명을 듣고 남유진 시장으로부터 구미공단 투자 인센티브 등 투자환경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또한 콜렉터 신영이 구미4공단에서 자동차부품시장을 선도할 기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여건 조성에 힘써준 남유진 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양국간 경제협력을 위하여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남유진 시장은 카렐 에로야베치 외무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2009년 다닐로 튀르크 슬로베니아 대통령 구미방문에 이어 고위급 인사로 두 번째로 구미를 방문한 카렐 에로야베치 장관을 환대하고 구미시의 자동차부품산업 육성과 폭스바겐 국제자동차부품박람회 구미유치 등을 설명했다. 특히 슬로베니아 기업들의 구미 투자유치에 카렐 에로야베치 외무장관의 협조를 요청했다.

 콜렉터 신영(주)는 1978년 설립되어 2007년 슬로베니아 콜렉터 그룹이 90% 지분인수를 한 후 저탄소 정류자 와 하이브리드 차량부품을 생산해 왔다. 현재 고용인원은 75명이며 매출 379억원의 중견기업으로서 앞으로 녹색산업 성장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3월 13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 변호사 칼럼> 32-`범죄 위자료 얼마인가요?` 중요한 건 증거입니다!..
성범죄 피해자로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때, .. 
˝폭염! 함께 대비하면 안전한 여름이 됩니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무더위는 피할 수 없는 일상이 됩니다. 하지.. 
`호국보훈의 달` 당연하지 않은 오늘에 감사하며..
매년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현충일, 6·25전쟁, 6.29.. 
길종구 교수 칼럼 “시간의 경제학! 하루 24시간을 투자하라”..
오늘의 시간 사용이 인생의 가치가 된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 
길종구 교수 칼럼 ˝미루는 습관, 경제적 손실의 시작˝..
"편안함은 잠깐, 대가는 오래간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오늘 ..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31,579
오늘 방문자 수 : 23,662
총 방문자 수 : 84,111,639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