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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종합문화복지타운'즐기는 문화생활'공간으로'우뚝'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5년 03월 11일
↑↑ 청송군 종합문화복지타운 문화 여가선용 핵심 우뚝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청송군 종합문화복지타운이 군민과 청소년들의 여가 선용 및 문화생활을 즐기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고 있다.

청송은 그동안 제대로 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일 공간이 없어 ‘공연의 불모지’로 인식되어왔으나 지난 2013년 7월 청송군 종합문화복지타운이 개관한 이후 우크라이나 국립 도네츠크 프로코피예프 필하모니 오케스트라가 지난해 7월 공연을 하는 등 각종 문화예술행사가 풍성하게 열리고 있다.

실제로 지난한해 동안 복지타운 내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각종 문화예술공연, 음악회, 영화상영 건수는 총 105건으로, 2만2천여 명의 군민들이 관람했다. 소공연장에서도 각종 취미강좌, 교양강좌 등 총 323건의 행사가 열려 1만2천여 명의 군민들이 참석하는 등 문화예술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가고 있다.

특히 군민들의 건강 및 체력단련을 위해 조성된 실내수영장 및 체력단련실은 ‘청송군 종합문화복지타운의 꽃’이라 불릴 정도로 군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한해 동안 수영장은 총 4만814명이 이용, 하루 평균 이용객이 136명에 이르렀으며, 체력단련실(헬스장)은 1만197명이 이용, 하루 평균 34명에 달했다.

수영장은 성인의 경우, 한 달에 4만원, 체력단련실은 2만원으로 저렴하며 동시에 이용할 경우 5만원이다. 일일 입장도 가능하다. 수영장 월회원은 무료수영강습반도 운영하고 있어 초보자들이 수영을 배우는 데도 부담이 없다.

청송군 종합문화복지타운은 청소년의 여가선용, 취미활동, 멘토링, 인성 및 진로교육 등 다방면의 청소년 복지에도 힘을 쏟고 있다. 취미활동이나 진로교육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은 대도시가 부럽지 않을 정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복지타운 내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전문가들을 초빙해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영교실, 영어교실, 밴드교실, 기타교실, 댄스교실 등 다양한 취미활동 교육을 실시하는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는 위기 청소년 멘토링사업, 청소년 보컬밴드, 부모교육 특강, 카운슬러 대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청소년들의 진로교육 및 여가활동을 돕고 있으며, 청소년 수련관 자체적으로도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교육, 글짓기, UCC(영상) 제작, 라틴댄스 교실, DIY교실 등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다.

최혜진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은 “청송군 종합문화복지타운은 개관한지 2년이 채 지나지 않았지만 풍성하고 다양한 공연으로 군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면서 “특히 수영장 및 체력단련실은 군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 7월 개관한 청송군 종합문화복지타운(청송읍 금월로244-30)은 대지면적 1만9천여㎡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대공연장 및 소공연장을 갖춘 문화예술회관, 각종 프로그램실, 수영장, 체력단련실을 갖춘 청소년 수련관, 보훈회관 등의 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5년 0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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