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고운사 화엄승가 대학원 개원식' 열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5년 03월 10일
|  | | ↑↑ 고운사 화엄승가 대학원 개원식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고운사 화엄승가대학원 개원식이 9일(월) 오전 10시 40분, 제1부는 운수암 앞에서 화엄승가대학원현판식을 제막하고, 제2부 개원식은 화엄문화템플관에서 열렸다.
고운사 화엄승가대학원은 운수암 강원건물을 사용한다. 고운사 강원은 일제강점기까지 교육을 하였는데 한국전쟁당시에 소실되었다고 한다. 운수암 강원은 2009년 기공식을 거행하였고 연면적 203㎡에 10억원(국비 4억7500만원, 도비 1억4250만원, 군비 3억3250만원, 자부담 5000만원)을 들여 2010년에 완공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주수 의성군수, 신원호 의회의장, 호성 고운사 주지스님 등 관련 인사 및 내빈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개원식에서 축사를 한 의성군수는 고운사 화엄승가대학원 개원을 축하하고, 개원하기 위해 노력하신 호성스님 및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하였다.
이번 화엄승가대학원 개원을 계기로 고운사는 화엄총림(강원, 율원, 선원을 갖춘 사찰)을 만들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 선원은 이미 있으며 율원만 건립하면 경상북도 최초의 화엄총림이 될 것이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5년 0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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