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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말산업특구' 유치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열어

- 말산업특구 유치·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결과 발표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5년 03월 09일
↑↑ 말산업특구 유치 용역 최종보고회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9일 도청 회의실에서 말산업 발전 자문단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말산업특구 유치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을 수행한 서울대학교(안동환 교수)에서 경북도의 말산업특구 기본 조성계획과 함께 중장기 진흥계획을 확정·발표해 말산업특구 유치 시 즉각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토록 해 정책의 실효성과 함께 말산업특구 조기조성에 대한 기대를 갖게 하였다.

용역 결과 경북도의 말산업 특구 조성계획은 지리적 특성을 이용한 산악승마(외승), 다양한 전통문화와 연계한 전통문화 체험승마, 휴양과 재활을 위한 힐링공간의 설치, 농업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매김 할 체험마을과 농어촌형 승마시설의 조성, 승용마 전문 생산농장 등 새로운 말문화 보급과 농촌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관련 사업이 총 망라돼 있다.

경북도는 그동안 말산업을 농촌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승용마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아메리칸 쿼터호스(American Quarter Horse)를 전국에서 유일하게 2013~2014년 2년에 걸쳐 102두를 도입했고, 승마활성화를 위해 공공승마장 8개소를 개장·운영, 매년 5,000명의 학생에게 승마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농식품부에서 지정하는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상주 용운고, 성덕대, 서라벌대 3개소를 지정받는 등 전문인력 양성에도 많은 성과를 일궈냈다.

또한 전문화된 선진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연구용역 및 학술대회 27회, 말산업 MOU 14회, 미국, 호주, 독일 등 말산업 선진지 15개국에 총 11회에 걸쳐 견학을 다녀오는 등 말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해 왔다.

우선창 도 축산경영과장은“말산업 특구 유치도 중요하지만 유치 이후 실질적인 사업추진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말산업 특구가 농업발전에 든든한 디딤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5년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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