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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전공과 꿈 설계 캠프’ 성공적으로 마무리

* 포항지역 13개 일반고 1,2학년 학생 325명 참가
* 고1,2 자신에게 맞는 전공과 꿈 탐색
* 나의 꿈과 비전 굴리기 및 키우기 활동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3년 11월 04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지난 11월 2일, 한동대학교(총장 김영길)는 포항해양과학고등학교에서 열린 ‘2013 찾아가는 대학 전공체험 및 꿈 설계 캠프’(이하 ‘전공과 꿈 설계 캠프’)에 참여해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 했다. ‘전공과 꿈 설계 캠프’는 포항지역 고등학생의 바람직한 진로선택과 미래 진로계획 및 입학사정관 전형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 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포항지역 13개 일반고등학교의 1,2학년 학생 325명이 참가했다. 한편, ‘전공과 꿈 설계 캠프’는 경상북도 포항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포항진로진학상담교과연구회와 한동대, 그리고 한동대 홍보단 ‘나누미’가 주관하고 있다.



ⓒ CBN 뉴스
행사는 ▲한동대 소개 ▲각 전공 교육과정과 졸업 후 진로 소개 ▲참가 학생의 꿈과 비전 표현 활동 ▲활동 결과 발표 의 순서로 진행 됐다. 평소 ‘세상을 바꿔보자’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배워서 남주자’를 실천하고 있는 한동대의 가치를 학생들과 나누고 학생들의 진로 상담을 해주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것이 참가 학생들의 주된 평이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유성여고 1학년 박지윤 학생은 “전공과 꿈 설계 캠프에 와서 진로에 대해 더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가고자 하는 학과에 대해 심층적으로 알게 돼서 진학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6월에 두호고 학생 대상 ‘전공과 꿈 설계 캠프’ 개최 결과에 만족하여 이번에 포항 지역 13개 일반고 학생으로 확대한 캠프 개최를 처음으로 제안한 고백순 두호고 진학부장(포항진로진학상담교과연구회 부회장)은 “자신에게 맞는 전공을 찾지 못하고 단지 성적에 맞추어 대학을 선택한 학생들이 진학 후 시행착오를 겪는 모습이 안타까웠다” 면서 “이런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진로와 꿈에 대해 고민 할 수 있는 기회와 정보를 제공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 CBN 뉴스
이번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한동대 홍보단 나누미 소속 김대훈(기계제어공학부 2학년) 학생은 “고등학생 친구들에게 어떻게 전공을 선택할 때 도움을 줄 수 있을지 많은 고민을 했다”며 “이번 행사를 참가 학생들이 꿈을 발견하고 적성에 맞는 전공을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기쁘고 보람이 있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동대 홍보단 나누미 학생들은 지난 6월에도 두호고 2학년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전공과 꿈 설계’ 캠프를 진행하여 좋은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한동대 학생들은 이 외에도 교과 학습에서 부진하거나 심화 학습이 필요한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사회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한동대 베네딕트 토론 동아리 소속 학생들은 올해 두호고 학생들에게 자기 생각을 정리해서 논리적으로 발표하고 토론하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봉사활동을 한 바 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3년 1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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