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24 오전 09:18:3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교육

칠곡군, 법무부 연계 중학생 법사랑 캠프 실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3월 03일
↑↑ 법사랑캠프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칠곡군교육문화회관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대전 솔로몬로파크에서 관내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법사랑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법무부와 연계해 평소 법을 접할 기회가 없는 청소년들이 법에 대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법사랑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청소년 모의재판을 통해 판사와 변호사, 피해자, 가해자, 배심원 등 각각 배역을 정해 법 집행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법 스피드 퀴즈와 도전 골든벨, 법 체험관을 견학해 보고, 대전지방고등법원과 대전지방검찰청을 방문해 현직 검사 및 판사와의 대화시간을 갖는 등 생소했던 법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였다.

캠프에 참가한 순심여중 정혜영 학생은 “이번 캠프에서 모의재판에 참여해 변호사 역할도 해보고, 법원과 검찰청을 찾아 법에 의해 잘잘못이 가려지는 생생한 현장을 직접 보며 법의 위력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우리가 이렇게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것도 법이 항상 우리를 지켜주고 있다는 걸 알게 해준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법사랑 캠프를 통해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은 물론 합리적 법의식과 건전한 민주시민 의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법무부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3월 03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변호사 칼럼> 37-직장 내 단순한 접촉, 정말 범죄가 될까?(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편)..
추행 사건은 특성상 당사자의 진술과 정황 증거가 중심이 되는 경.. 
˝이륜차 이제 신속함보다 안전이 우선˝..
최근 관내에서 연이은 이륜차 사고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 
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세계를 향한 도약..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 
제80주년 광복절! 빛나는 발걸음으로 새로운 길을 향해..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1945년 8월 .. 
‘주머니 돈’과 세금의 현실..
법인의 대표가 급여를 많이 받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0,461
오늘 방문자 수 : 13,080
총 방문자 수 : 85,548,801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