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경문화장학회, 고동람장학회 장학금 수여
- 우수학생 등 총 21명에게 17,490천원 전달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5년 02월 25일
|  | | ↑↑ 함창 우경문화장학회 및 고동람장학회 장학금 수여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재)우경문화장학회(회장 김영근)와 고동람장학회(회장 황태하)는 지난 24일 함창읍사무소 강당에서 장학회원 및 관내 기관․단체장, 이장, 수상자 및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 장학회는 유능한 인재를 발굴․양성하여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함창 초․중․고등학교가 명문학교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 위하여 매년 실시해 왔다.
이날 수여한 장학금은 우경문화장학회 678만원과 고동람장학회 1071만원을, 지역내 초등학생 3명에게 각 20만원, 중학생 4명에게 각 30만원, 고등학생 13명에게는 1년 수업료 전액인 각 113만원의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그리고 자활자립 상에는 황성삼(함창 교촌)씨를 선정하여 1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한편, ‘우경문화장학회’는 함창 출신으로 체육부장관과 국회의원을 역임하신 (故)김집 박사의 3형제가 1979년 설립하여 지금까지 선대의 높은 뜻을 이어받아 36년간, 함창지역 초․중․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고 있다.
‘고동람장학회’는 2003년 뜻있는 지역 인사들이 십시일반 장학금을 기탁하여 함창읍민장학회로 창립하여 운영하다가 2007년부터 개칭, 지금까지 13년 동안 장학 사업을 계속하여 지역사회와 국가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 육성의 산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황태하 고동람장학회장은 ”우경문화장학회와 고동람장학회는 지역의 대표 장학회로서 무한한 사회적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보다 체계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지역인재 발굴 및 양성에 계속 노력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5년 0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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