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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설 연휴는 풍성한 행사 가득한 경주에서"

- 경주 교촌한옥마을의 ‘의기양양’ 국악공연 펼쳐져 -
- 국립경주박물관, 특집진열 '아름답고(美) 착한(善) 동물, 양(羊)' 특집진열 -
- 겨울 속의 실내 관광지 경주 동궁원, 역사마을 양동 민속마을 -
- 경주 역사문화유적 탐방,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관광코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2월 16일
[안영준 기자]= 경주시는 을미년(乙未年) 새해, 설날 연휴 기간인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경주를 찾는 관광객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풍성한 문화행사 가득>
경주 교촌한옥마을에서는 설날을 맞이해 문화공연으로 경주를 찾은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비형랑 공연 (교촌한옥마을)
ⓒ CBN 뉴스

“의기양양” 국악공연을 연휴기간인 19일(목)부터 21일(토)까지 매일 오후 2시에 교촌마을 저잣거리에서 연다. 가람예술단의 신명나는 퓨전 국악공연과 더불어 마당놀이 ‘新놀부전’, 구담예술단의 ‘퓨전타악’과 B-boy의 ‘콜라보레이션 퍼포먼스’가 펼쳐져 남녀노소 신명나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전통차를 체험해볼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되어 있어 추운 날씨에도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널뛰기, 윷놀이, 투호 등 전통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는 체험 마당도 제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는 설날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출향인과 관람객들에게 우리의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게 해줌으로써 고향과 전통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뜻 깊은 기회를 제공해주고자 마련했다.

새해를 맞아 ‘양’을 주제로한 전시가 열려 눈길을 끈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양의 해를 맞아 특집진열 '아름답고(美) 착한(善) 동물, 양(羊)'을 경주박물관 신라미술관 1층에 전시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연휴기간인 18일부터 22일까지 전통놀이 체험, 영화상영, 줄 인형 공연, 전통음식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
경주시는 설 연휴를 맞아 연휴기간 늘어나는 차량에 대해 정체가 발생하지 않고, 늘어나는 수송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시외버스와 고속버스터미널 및 KTX신경주역, 경주역 등 다중 이용 장소에 교통지도 차량을 이용해 현장지도를 하는 한편, 전통시장 및 관광지 주변 차량 정체와 불법 주차 등을 집중 단속해 설 연휴 편리한 교통을 위한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특히 교통 불편신고, 신호등 등 교통시설 고장 등 신속한 처리를 통해 귀성객들의 교통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마련, 연휴기간동안 산불 방지를 위해 공무원 비상근무 및 산불감시원 현장배치 및 산불진화대 조기 출동 태세를 확립하고 있다. 또한 연휴기간동안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병․의원, 약국, 보건기관 등 비상진료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설 연휴기간 가볼만한 명소>
설 연휴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가볼 만한 곳으로 경주동궁원, 양동마을, 교촌한옥마을과 경주스탬프 투어가 준비되어 있다.
↑↑ 경주 동궁원
ⓒ CBN 뉴스

경주동궁원은 2013년 9월 개장 이후 60만 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찾고 있는 등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동경이 꽃마차 등을 설치하고, 식물원, 버드파크 등 겨울에도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실내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설 연휴기간인 18일부터 22일까지는 정상 운영 한다.
↑↑ 양동민속 마을(겨울)
ⓒ CBN 뉴스

설을 맞아 가족과 함께 양동마을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양동마을은 경주 강동면 양동리에 있는 민속마을이다. 월성 손씨와 여강 이씨의 두 가문에 의해 형성된 유서 깊은 반촌마을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어있는 곳이다.

경주 역사문화유적을 방문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스탬프 투어를 해보는 것도 경주를 느끼는 또 다른 색다른 추억이 될 것이다. 경주 스탬프 투어는 각 주요 유적지 문화해설사의 집에 비치되어있는 스탬프투어 용지에 경주를 대표하는 15곳을 방문해 스탬프용지에 도장을 찍는 것이다. 15곳을 모두 찍으면 소정의 기념품으로도 교환할 수 있어 소소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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