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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국도 31호선'삼자현 터널공사'본격 추진

-내년 상반기 착공, 2019년 완공, 농․특산물 부가가치 향상과 관광산업 탄력 기대-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5년 02월 12일
↑↑ 청송군 ”삼자현 터널공사“ 본격추진-위치도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청송군(군수 한동수)이 그간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던 국도 31호선 삼자현(해발 522m)터널건설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삼자현 터널건설공사는 2010년 기획재정부에서 경제성이 뛰어난 사업으로 평가돼, 총사업비 589억원을 투입해 도로연장 L=4.7Km(터널2개소 1,170m) 폭 B=11.5m(왕복 2차로), 교량 1개소(80m)를 설치하는 구간으로 2016년 사업을 착수, 2019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따라 청송군은 지난 6일 현동면사무소에서 부산지방국토청, 청송군, 부남․현동면 주민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자현터널 국도건설공사 환경영향평가’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환경영향평가서(초안)제출과 함께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도 31호선인 삼자현 고갯길은 대부분이 급곡각부로 형성돼 강설 및 집중호우 시 차량 통행과 농산물 수송에 큰 불편과 위험을 초래해 왔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노귀재 터널 개통과 동서4축 고속도로, 청송우회도로, 삼자현터널이 완공되면 관광산업의 탄력과 청송사과, 고추 등 농․특산물의 원활한 수송으로 부가가치를 높이고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삼자현의 유래
옛날 짐승과 산적이 많아 꼭 세사람이 되어야 이 재를 넘는다 하여 삼자현(三者峴)이란 이름을 갖게 되었으며, 서너 사람이란 뜻으로 서넘티 또는 서넘재라고 불리워지기도 함.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5년 0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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