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설맞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이웃사랑 실천'
-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문화, 공직자가 앞장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02월 12일
|  | | ↑↑ 농관원_설맞이_이웃사랑_실천_행사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국민에게 안전한 농식품을 공급하고 농업인에게 안정적 소득지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대근, 이하 농관원)과 농관원 노동조합(지부장 마양훈)이 합동으로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하여 우리사회 나눔 문화 확산,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하여 전국 시도, 시군단위 120개 조직이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된 이웃돕기 위문행사를 적극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관원은 김천으로 이전하기 전 안양에서도 ‘작은사랑모임’ 봉사 동아리(회원 26명)를 결성, 노인요양시설과 결연을 맺고 매월 봉사활동을 하였으며, 김천에서도 그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중ㆍ대규모 사회복지시설 보다는 소외ㆍ낙후된 소규모 지역시설, 의례적 방문보다는 향후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봉사활동으로 활성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관원은 이번 행사에 본원 및 시·도 단위의 중간조직인 지원과 시·군의 사무소 등 전국 120개 조직이 참여하며,
그 시작으로 김천 혁신도시에 위치하고 있는 본원이 지난 10일(화) 경북 김천시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베다니성화원’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였다.
김대근 원장과 마양훈 지부장은 베다니성화원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여기의 청소년들이 지금은 비롯 힘들지만 꿈과 희망을 가지고 우리사회에 큰 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농관원이 시설내 제초작업 등 환경정리와 신학기나 어린이날 등에 학용품을 기부하는 등 실질적이고 소박한 봉사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한, 농관원은 김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고자 지역의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농산물 원산지 판별, 안전성 분석 등 첨단실험시설을 견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0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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