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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포탄공격 해병대 2명 사망·3명 중상

연평도 포탄공격 해병대 2명 사망·3명 중상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0년 11월 26일
ⓒ CBN 기독교방송
북한이 23일 오후 2시34분쯤 연평도 일대에 최소 수십여 발의 해안포를 발사했고 이 가운데 수발이 주민들이 살고있는 연평도에 떨어졌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측은 현재까지도 사격을 산발적으로 계속하고 있다고 군 당국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우리 군은 북한 해안포 기지 인근으로 K-9 자주포 수십 발을 발사하는 등 대응사격을 실시하고 있다.



북한의 도발로 현재까지 해병대원 2명사망 3명중상을 경상을 입는 피해가 발생했다고 합참이 밝혔다.



합참 관계자는 "우리 군이 호국훈련의 일환으로 해상사격 훈련을 서해 남쪽으로 실시하던 중 북한이 수십 발의 해안포를 발사했고 수발은 연평도에 떨어졌다"면서 "이로 인해 연평도에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인명피해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합참 관계자는 "북한의 도발에 대해 우리 측도 북한의 해안포 기지가 있는 육상으로 K-9 자주포 대응사격을 실시했다"며 "대응사격과 함께 추가 도발을 할 경우 강력 응징하겠다는 내용으로 경고방송을 했다"고 말했다.



북한이 연평도에 해안포를 발사함에 따라 군 당국은 이날 오후 서해 5도지역에 '진돗개 하나'를 발령했다.



군 당국은 북한의 해안포 발사에 대응해 국지도발 최고 대비태세인 '진돗개 하나'를 발령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 관계자는 "우리 군은 위기관리 체계를 가동하고 전군의 경계태세를 강화했으며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한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완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합참은 "북한의 무모한 사격도발은 한반도에 긴장을 고조시키고, 남북대결을 조장하는 행위로 규정하고 즉각 중단할 것을 경고하면서 추가 도발 시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0년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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