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19 오후 02:56:1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경제 일반

영주시,깨끗한 환경조성'영농폐비닐 집하장'추가설치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2월 12일
↑↑ 폐비닐 집하장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영주시 농촌 풍경이 크게 바뀌고 있다.
마을 어귀 및 도로변에 흉물스럽게 놓여있던 농촌폐비닐이 자취를 감추어감에 따라 영주시 본래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제 모습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영주시에서는 지난해 설치한 영농폐비닐 집하장이 농촌 주민들의 호응 및 환경개선에 큰 효과가 있다고 판단됨에 따라 금년 15개소의 영농폐비닐 집하장을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농촌지역의 경우 농가에서 사용한 폐비닐이 들판 곳곳에 방치되어 주변 환경오염과 농작물 경작에 많은 지장을 초래하였으며, 수거한 후에도 마을인근 및 도로변에 적치해 시민은 물론, 우리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영주시 이미지 제고에 많은 지장을 주어왔다.

영주시에서는 지난해 20개소의 영농폐비닐 공동집하장 설치에 이어 금년 추가로 15개소를 설치할 경우 총 35개소의 집하장 설치로 농촌 폐비닐로 인한 환경오염 예방은 물론, 시 전반적인 환경개선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영농폐비닐 공동 집하장은 가을추수 이후 농가에서 배출된 폐비닐을 수거하여 보관하는 장소로 활용되며, 보관된 영농폐비닐은 한국환경공단에 위탁처리 되며 시에서는 폐비닐의 경우 kg당 보상금 A등급 120원, B등급 100원, C등급 80원으로 구분하여 수거마을과 단체에 수거량에 따른 보상금을 지급한다.

이상대 영주시 녹색환경과장은 “영농폐비닐 수거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집하장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농촌 미관을 개선하고 폐비닐 수거 활성화를 통하여 쾌적한 농촌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2월 12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 변호사 칼럼> 32-`범죄 위자료 얼마인가요?` 중요한 건 증거입니다!..
성범죄 피해자로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때, .. 
˝폭염! 함께 대비하면 안전한 여름이 됩니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무더위는 피할 수 없는 일상이 됩니다. 하지.. 
`호국보훈의 달` 당연하지 않은 오늘에 감사하며..
매년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현충일, 6·25전쟁, 6.29.. 
길종구 교수 칼럼 “시간의 경제학! 하루 24시간을 투자하라”..
오늘의 시간 사용이 인생의 가치가 된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 
길종구 교수 칼럼 ˝미루는 습관, 경제적 손실의 시작˝..
"편안함은 잠깐, 대가는 오래간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오늘 ..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31,579
오늘 방문자 수 : 18,731
총 방문자 수 : 84,106,708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