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15 오후 12:11: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건사고

경북경찰청"만취,과속"이 4명의 소중한 목숨을 앗아가

- 구미 사고운전자 혈중알콜농도 0.154% 상태에서 179km 고속 질주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5년 02월 09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치원)에서는 지난 3일 새벽 3시 36분 구미 지산새마을금고 앞 노상에서 외제 승용차가 앞에 가는 경차를 받아 경차에 타고 있던 4명의 목숨을 앗아간 끔찍한 사고 원인이 승용차 운전자 임모씨(38세)가 만취운전상태에서 과속을 한 것으로 결론을 내리고 내일 검찰로 사건을 넘길 예정이다.

 이러한 결과는 사고 직후 외제차 운전자의 혈중알콜농도를 측정하여 0.154%로 나왔으며 과속여부는 가해차량의 블랙박스를 압수하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한 분석 결과로 충돌전까지 294m 구간을 시속 179.3km로 달린 것이다.

 이 외제차량은 시속 130km가 넘을 경우 리어 스포일러가 자동으로 펴지면서 차가 지면에 달라붙도록 하여 과속시 안정감을 주는데 사고 당시 차량에 이 스포일러가 돌출돼 있어 과속을 뒷받침 하고 있으며,

 또한 도로교통공단에도 사고에 대하여 종합 분석을 의뢰하였는데 그 결과는 약 보름 정도 뒤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완석 경비교통과장은 과속을 줄이기 위해 사고 장소 일대에 과속단속 카메라를 설치하고 도내 일원에서 음주단속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교통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5년 02월 09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세계를 향한 도약..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 
제80주년 광복절! 빛나는 발걸음으로 새로운 길을 향해..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1945년 8월 .. 
‘주머니 돈’과 세금의 현실..
법인의 대표가 급여를 많이 받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 
익수사고! 생명을 지키는 첫 번째 손길은 바로 우리입니다..
여름철 물놀이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지만, 동시에 익수사고가 .. 
화재 시! 방화문은 당신의 삶을 구하는 가장 든든한 방패입니다...
방화문, 생명의 문! 아파트, 사무실, 병원 등 수많은 건물에서..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6,354
오늘 방문자 수 : 4,659
총 방문자 수 : 85,346,253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