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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행복배달 빨간 자전거 업무협약 체결


염순천 기자 / 입력 : 2013년 10월 31일
ⓒ CBN 뉴스
[염순천 기자]= 청도군(군수 이중근)은 30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도우체국(국장 현상환)과 “농촌지역 민원․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행복배달 빨간 자전거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사업은 복지 인력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하기 위해 집배원이 우편배달 과정에서 소외계층의 생활상태를 확인하고 이상이 있을 시나, 주민불편․위험사항을 군청 및 읍면의 해당 부서에 제보하고 담당 공무원은 방문 조사하여 긴급복지 등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진행하며,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4,400여명 대상 민원인이 신청한 민원서류를 집배원이 직접 배달해주는 서비스로 국민행복 복지사회를 구현하는 정부 3.0 추진 확산과도 연계되어 있다.



ⓒ CBN 뉴스
이중근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행복배달 빨간자전거 사업으로 복지정책 확대에 따른 부족한 복지인력을 보완하고 복지 사각지대의 해소 및 주민불편 사항의 신속한 조치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소외계층에 대한 돌봄의 수준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말했다.


염순천 기자 / 입력 : 2013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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