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17 오후 05:01:5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경제 일반

"안동여성영농조합법인"경상북도 예비 사회적기업 지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2월 07일
↑↑ 안동여성영농조합법인 안동참마한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2014년 1월 설립해 지역 농산물 등을 가공 판매하는 영농벤처기업‘안동여성영농조합법인’(대표 이다경)은 올 1월 경상북도가 인증하는 예비 사회적기업에 지정됐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기간은 2017년 12월까지 3년간으로 일자리창출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인건비 등 일부를 지원받게 돼 지역의 여성취약계층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가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안동여성영농조합법인’에서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됨에 따라 기업의 본래 설립 취지인 “여성 농업인 일자리 제공”이라는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행보에 힘을 싣게 되었다.


그리고 지난해부터 안동여성영농법인에서는 쌀과 산약(마)를 주성분으로 하는 '마랑도너츠', '안동참마한과' 제품을 출시해 마 제품 전문 판매장인 '안동마랑'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가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이번에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기념과 앞으로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안동참마한과 선물세트를 20% 할인해 판매한다.


안동여성영농조합법인 이다경 대표는 "앞으로 더 나아가 우리지역의 취약계층인 장애우, 청년실업자 등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농산물을 가공 판매해 농민들에게도 이익이 돌아갈 수 있는 사회 공헌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겠으며 제품을 팔기 위한 기업이 아니라 고용하기 위한 제품을 만드는 진정한 사회적기업을 만드는데 본인의 역량을 쏟겠다."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2월 07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 변호사 칼럼> 29-상간소송, 위자료는 어떻게 결정될까?..
배우자의 부정행위를 알게 되었을 때의 충격은 이루 말할 수 없습.. 
<유수빈 변호사 칼럼> 28-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 더 이상 `참을 일`이 아닙니다!..
직장 내에서 상사의 무례한 말 한마디, 동료의 장난처럼 던진 농.. 
“APEC! 경주 발전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을까?”..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APEC, 경주 발전의 전환점이 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