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길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제4기 농업마이스터대학 입학생 격려
- 미래 경북 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인재육성 지원 약속 -
-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복지향상을 위한 의정활동 전개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02월 05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정영길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은 5일 경북도 농업인회관에서 열린 경북농민사관학교 제4기 농업마이스터대학 입학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고 입학생을 격려했다.
참외, 사과 등 10개 과정 219명(2개의 축산과정 37명 구제역 예방차원에서 참석 제외)의 신입생이 참석한 가운데 정 위원장은 “세계경제의 위기 속에 끈기와 뚝심을 바탕으로 우직하면서도 부지런한 우리 경북 농업인이 어려운 농업․농촌을 살리고, 위기를 기회로 삼아 또 한 번의 기적을 만들어 내어 농사만 지어도 잘사는 농업, 행복한 농촌을 만드는데 힘과 지혜를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도의회에서는 개방화 시대에 경북 농업이 국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농업인재 기반양성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하고, 농업인의 소득증대는 물론 복지향상에도 열정을 갖고 늘 고민하면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경상북도 농업마이스터대학은 현업과 학업을 병행한 평생학습체계를 구축하고 신성장 핵심품목 위주의 지역농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나갈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2009년에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설립되었다.
지금까지 총 50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올해는 12개 과정, 256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실습형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과정 또한 2년간 철저한 현장 위주의 전문과정을 운영하여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농업인을 양성하는 교육과정으로 인정받고 있다.
참외, 사과, 포도, 한우 등 도내 주요 농특산 품목별로 최고 전문농업인 양성을 교육목표로 하는 과정인 만큼, 교육생 사전 입학자격 또한 엄격하여 입학희망과정 4년을 포함 총 13년 이상의 영농 종사경력과 중상급 이상의 기술을 보유한 농업인만 입학할 수 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0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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