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23 오후 12:14:4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상북도"도내 농어촌 주택개량 한결 수월해진다"

- 주택개량 물량 전국 최다 확보 및 대출조건 완화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5년 02월 05일
↑↑ 농어촌주택개량-구미 도개면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올해 농어촌 주택개량사업에 전국 최다인 1,715동 943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최다 물량을 확보하고, 연내에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시키기 위해 시․군에 물량 배정을 완료했다. 시․군 물량 배정은 지난해 추진실적과 시․군 신청물량을 참고했다. ※경북 1,715동, 전남 1,464동, 충남 1,320동, 전북 1,274동 순

특히, 올해부터는 융자금 지원 금액 상한선 규정이 폐지되어 농어촌 주택개량 부담을 크게 덜었다.

종전에는 융자금 상한선을 동당 6천만 원으로 한정했으나, 올해부터는 농협에서 담보물 감정평가금액의 70% 수준까지 융자받을 수 있도록 완화했다. 나머지 대출금리(2.7%), 대출조건(1년 거치 19년 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상환)은 전년도와 같은 수준이다.

융자지원 대상자 선정은 도내 농어촌지역 노후불량주택을 소지하거나 농어촌지역 무주택자와 귀농귀촌자 등이다. 우선 지원 대상으로는 다문화가정, 신재생에너지 주택, 귀농귀촌자 등이며, 특히 환경부 슬레이트 처리사업과 연계하고 슬레이트 지붕개량을 하는 경우 시․군별 배정물량의 30% 이내에서 우선 배정하도록 했다.

지금까지 주택개량사업은 1976년부터 시작해 2014년까지 총 100,908동을 10,729억 원으로 개량했다.

이재춘 도 지역균형건설국장은“농어촌의 초고령화 사회진입과 귀농 귀촌 증가, 테마관광 및 전원주택 선호 등으로 농어촌 여건이 크게 변화할 것으로 판단하고, 농어촌 주택개량사업을 확대하여 우리 도만의 특색 있는 쾌적한 농어촌을 건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5년 02월 05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변호사 칼럼> 37-직장 내 단순한 접촉, 정말 범죄가 될까?(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편)..
추행 사건은 특성상 당사자의 진술과 정황 증거가 중심이 되는 경.. 
˝이륜차 이제 신속함보다 안전이 우선˝..
최근 관내에서 연이은 이륜차 사고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 
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세계를 향한 도약..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 
제80주년 광복절! 빛나는 발걸음으로 새로운 길을 향해..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1945년 8월 .. 
‘주머니 돈’과 세금의 현실..
법인의 대표가 급여를 많이 받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0,461
오늘 방문자 수 : 3,072
총 방문자 수 : 85,538,793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