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시작과 함께 가정 평안 기원"입춘방(立春榜) 써주기"행사
-한국서가협회안동지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02월 03일
|  | | ↑↑ 입춘방 써주기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24절기 중 첫째 절기인 입춘을 하루 앞둔 3일(화)에 한국서가협회안동지부(지부장 김일서)가 시청 현관에서 일반 시민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입춘방 써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입춘(立春)은 대한(大寒)과 우수(雨水) 사이에 있는 절기로 보통 양력 2월 4일경에 해당하며 태양의 황경(黃經)이 315도일 때 이날부터 봄이 시작된다. 또한, 입춘은 새해의 첫째 절기이기 때문에 농경의례와 관련된 행사가 많다.
특히 입춘이 되면 도시 시골 할 것 없이 각 가정에서는 기본적인 행사로 입춘축(立春祝)을 대문이나 문설주에 붙인다.
입춘방은 입춘 당일에 시를 맞추어 붙여야 더 효험이 있다고 전해진다. 이에 각 가정에서는 미리 입춘방을 준비해 뒀다가 입춘 당일에 집안에 붙이곤 했다. 올해 입춘시는 2월 4일 낮 12시 58분이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02월 03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칼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