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17 오후 05:01:5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상북도,설맞이 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 단속

- 유관기관 합동 대중 수산물, 제수품목, 선물세트 중심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2월 03일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설을 앞두고 3일부터 오는 17일간 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도, 시·군,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특별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에는 4개의 합동점검반이 원산지 위반 우려가 큰 조기, 명태, 고등어, 문어 등 명절 제수용과 멸치, 굴비, 김, 전복 세트 등 선물용 수산물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방법을 위반해 판매하거나 국산과 수입산을 혼합해 국산으로 판매하는 등 원산지 허위표시 및 표시하지 않는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특히, 이번 단속기간 중에 일본산 수산물에 대해 원산지표시 이행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의심되는 수산물에 대해서 방사능 측정을 실시하는 등 국민의 수산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상욱 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도·단속을 실시하겠다”며,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아니할 경우에는 1천만 원 이하 과태료, 거짓표시의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을 각각 부과하는 등 엄정하게 처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CBN 뉴스
ⓒ CBN 뉴스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2월 03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 변호사 칼럼> 29-상간소송, 위자료는 어떻게 결정될까?..
배우자의 부정행위를 알게 되었을 때의 충격은 이루 말할 수 없습.. 
<유수빈 변호사 칼럼> 28-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 더 이상 `참을 일`이 아닙니다!..
직장 내에서 상사의 무례한 말 한마디, 동료의 장난처럼 던진 농.. 
“APEC! 경주 발전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을까?”..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APEC, 경주 발전의 전환점이 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