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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동천동 사거리에서 도시가스 누출사고 발생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5년 02월 02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주시 동천동 양정로 240번길 사거리(경주 한전 인근)에서 지난 31일 도시가스가 누출되었으나 경주소방서와 유관기관의 발빠른 대응으로 피해없이 누출을 수습하였다. 밤 11시 40분 경 가스냄새가 난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경주소방서는 현장으로 중형펌프차, 구조공작차 등 차량 4대 소방공무원 20명이 긴급 출동시켰다.


현장에 도착한 출동대는 가스 냄새를 인지하고 가스 누출 탐지기를 이용하여 누출을 확인하고 즉시 Fire Line을 설치하고 차량 및 시민의 통행을 통제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였다. 안전을 확보한 뒤 현장을 수색하여 인근 맨홀 4여개소에서 가스의 누출됨을 확인하고 즉시 서라벌 도시가스와 가스안전공사의 협조를 요청했다.


경주소방서와 유관기관의 수습은 이 날 새벽 4시까지 이어졌다. 서라벌 도시가스는 3시 30분 경 수습을 마치고 누출 상황을 종료시켰고, 현장 안전을 통제하던 경주소방서는 다시 한번 가스 탐지기를 가동하여 현장을 확인한 후 귀소하였다. 가스 누출의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현재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다.


2월 1일 아침 9시부터 추가 누출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서라벌 도시가스에서 배관공사가 오후 5시 경에 완료될 예정이다. 이날 출동했던 정규석 대응 2팀장은 “방치했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수 있었지만 신속한 출동으로 현장을 통제하고 누출을 확인했기 때문에 유관기관과 효과적인 대응을 할 수 있었다.”며 경주소방서의 발빠른 대응에 자부심을 내비쳤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5년 0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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