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17 오후 05:01:5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주시 동천동 사거리에서 도시가스 누출사고 발생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2월 02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주시 동천동 양정로 240번길 사거리(경주 한전 인근)에서 지난 31일 도시가스가 누출되었으나 경주소방서와 유관기관의 발빠른 대응으로 피해없이 누출을 수습하였다. 밤 11시 40분 경 가스냄새가 난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경주소방서는 현장으로 중형펌프차, 구조공작차 등 차량 4대 소방공무원 20명이 긴급 출동시켰다.


현장에 도착한 출동대는 가스 냄새를 인지하고 가스 누출 탐지기를 이용하여 누출을 확인하고 즉시 Fire Line을 설치하고 차량 및 시민의 통행을 통제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였다. 안전을 확보한 뒤 현장을 수색하여 인근 맨홀 4여개소에서 가스의 누출됨을 확인하고 즉시 서라벌 도시가스와 가스안전공사의 협조를 요청했다.


경주소방서와 유관기관의 수습은 이 날 새벽 4시까지 이어졌다. 서라벌 도시가스는 3시 30분 경 수습을 마치고 누출 상황을 종료시켰고, 현장 안전을 통제하던 경주소방서는 다시 한번 가스 탐지기를 가동하여 현장을 확인한 후 귀소하였다. 가스 누출의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현재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다.


2월 1일 아침 9시부터 추가 누출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서라벌 도시가스에서 배관공사가 오후 5시 경에 완료될 예정이다. 이날 출동했던 정규석 대응 2팀장은 “방치했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수 있었지만 신속한 출동으로 현장을 통제하고 누출을 확인했기 때문에 유관기관과 효과적인 대응을 할 수 있었다.”며 경주소방서의 발빠른 대응에 자부심을 내비쳤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2월 02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 변호사 칼럼> 29-상간소송, 위자료는 어떻게 결정될까?..
배우자의 부정행위를 알게 되었을 때의 충격은 이루 말할 수 없습.. 
<유수빈 변호사 칼럼> 28-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 더 이상 `참을 일`이 아닙니다!..
직장 내에서 상사의 무례한 말 한마디, 동료의 장난처럼 던진 농.. 
“APEC! 경주 발전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을까?”..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APEC, 경주 발전의 전환점이 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