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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따뜻한 맞춤형 복지로 희망 가득 영덕 건설"

- 중장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 및 세심한 복지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5년 01월 30일
↑↑ 샛별노인복지센터 할배,할매의 날 봉사활동
ⓒ CBN 뉴스
[김병화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2015년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꼼꼼한 맞춤형 복지로 모두가 행복한 희망영덕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먼저 영덕군의 특성에 맞는 복지 실천 방향 제시와 함께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영덕 군민에게 가장 필요한 새로운 복지정책과 계획으로 구성된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2015~2018년)을 수립하고 저소득가구, 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족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다음으로 공공뿐만 아니라 민간협력을 통한 복지소외계층 상시 발굴 시스템을 구축하고, 사례관리 강화, 맞춤형 통합서비스제공, 민간연계 강화로 중복 수급을 방지하여 효율적 효과적인 복지자원 배분과 지역사회 일선 전달체계 강화로 주민복지 체감도를 한층 높여 나간다.

 또한 영덕은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31%를 차지하는 만큼 날로 심화되는 고령화 시대에 부응하여 독거노인 등 안전을 위해 응급안전 돌보미 시스템 구축대상자를 확대하고 본격 운영하고 노인여가복지시설 맞춤식 지원, 노인일자리 확충, 기초연금 확대 등 각종사업을 통하여 어르신들이 노후를 보다 유익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손자ㆍ손녀 세대 어린이들과 군청 직원 및 관계자들이 관내 경로당과 요양시설을 방문하여 말벗이 되어드리거나 건강 검진, 소공연 등의 행사를 펼치는 『할매 ▪ 할배의 날』을 추진하고 세대 간의 소통기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가족 간의 관계를 보다 긍정적이고 역동적인 방향으로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관내 219가구 255명의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즐거운 가족생활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공감과 소통을 위해 다문화 가족부부와 시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자원봉사박람회 행사장면
ⓒ CBN 뉴스

 이와 함께 장애인 복지자활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장애인보호 작업장 2개소’ 운영과 함께 중증 장애인 거주시설을 개원하여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인간다운 최저생활에 위협을 받는 장애인들에게 재활 프로그램 운영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자원봉사 실천 확대와 자활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훈훈한 지역사회분위기 조성과 함께 희망 가득한 복지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5년 0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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