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23 오후 12:14:4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경제 일반

경상북도,울진 해안도로 복구공사 본격 추진

- 너울성 파도 등에 따른 도로 침식 구간 호안정비, 방파옹벽 설치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5년 01월 27일
↑↑ 울진 해안도로 항공 사진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주민불편 해소와 안전한 차량통행을 위해 울진 해안도로 긴급복구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울진해안도로 복구공사(산포~오산)는 2013년 12월 태풍과 너울성 파도의 월파 현상으로 도로가 침하 되는 등 피해를 진난해 1월 긴급복구를 시행한 도로다. 도에서는 침하원인 분석 및 항구복구를 위해 지난해 전문업체에 용역을 의뢰해 올해 공사에 착수하게 됐다.

도비 31억 원, 교부세 30억 원 등 총 61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지방도 917호선 상 울진군 근남면 산포리, 진복리, 오산리 구간 중 해안도로 690m를 대대적으로 보수한다.

호안 정비와 도로포장 및 방파옹벽 설치 등 너울성 파도에 대비한 방파제 겸용도로로 건설될 예정으로 1월 착공해 12월 완공할 계획이다.

보수공사가 완공되면 청정울진의 이미지에 맞는 수려한 해안도로를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항구적인 복구로 태풍, 너울성파도 등에도 견딜 수 있는 아름다운 도로로 재탄생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재춘 도 지형균형건설국장은“울진해안도로 보수․보강사업을 안전하고 견고하게 마무리해 이용자들의 안전성 확보와 함께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며,“앞으로 자연재해에 취약한 구간의 도로에 대해 사전 점검 및 보수·보강을 강화해 도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5년 01월 27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변호사 칼럼> 37-직장 내 단순한 접촉, 정말 범죄가 될까?(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편)..
추행 사건은 특성상 당사자의 진술과 정황 증거가 중심이 되는 경.. 
˝이륜차 이제 신속함보다 안전이 우선˝..
최근 관내에서 연이은 이륜차 사고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 
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세계를 향한 도약..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 
제80주년 광복절! 빛나는 발걸음으로 새로운 길을 향해..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1945년 8월 .. 
‘주머니 돈’과 세금의 현실..
법인의 대표가 급여를 많이 받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4,415
오늘 방문자 수 : 17,380
총 방문자 수 : 85,532,640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