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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평생학습문화센터 은비둘기팀 장학기금 전달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1월 19일
↑↑ 평생학습센터 은비둘기 장학기금 전달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 조중호)에서 운영하고 있는 여성자원활동센터 ‘은비둘기팀’(팀장 김복희)은 지난 15일, 지난해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린 ‘2014평생학습문화센터 수강생 작품 전시회 제과 판매 수익금’ 전액 970,000원과 ‘평생학습문화센터 기술 · 취미 교육생들의 성금 모금액’ 312,000원을 합해 총 1,282,000원을 경주시 장학회 장학기금으로 전달했다.

평소 제과제빵에 관심이 많은 회원들로 구성된 은비둘기 봉사팀은 매월 첫째 주 목요일 관내 소년 소녀 가정의 생일을 맞은 아이들에게 생일케익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며 생활상담자의 역할을 병행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2006년부터 해 오고 있는 회원 3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이다.

이날 장학기금을 전달하며 은비둘기 봉사팀 김복희 팀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훌륭한 인재 양성을 위해 잘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빵 굽는 향기만큼이나 달콤하고 풍요로운 마음을 지닌 은비둘기는 오늘도 이웃사랑을 전하며 힘찬 날갯짓을 하고 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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