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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주 농업분야 기술교류 MOU 체결

- 족자카르타주와 농수산 교류 실무협의와 현장 방문 등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0월 28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금년 코리아 실크로드 프로젝트,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성공추진 등 지방 자율외교의 새로운 지평을 개척한 가운데,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주와 2005년 2월부터 지속되어 온 우호관계를 농수산분야에서 새로운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주와는 새마을사업 전파, 공무원 초청 한국어 연수로 지속적인 교류가 있었으며, 여성단체는 물론 도 의회와도 우호관계를 가져왔다.



금년 초부터 더욱 활발한 왕래가 이어져 지난 9월에는 하멩구 부우노 주지사가 직접 경북을 방문, 김관용 도지사와의 면담을 통해 양 지역간의 정을 더욱 돈독히 했다.



경북 방문 당시 하멩구부오노 주지사는 경북의 농수산업 현장을 둘러보는 기회를 가졌으며, 경북의 농수산업 발전과 행정시스템에 크게 감명 받아 경북도와 농수산분야의 교류협력 체결 등 장기적인 교류․협력을 희망했다.



그 성과로 경북의 농수산분야 실무진을 족자카르타주에 초청, 10월 25일(금)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족자카르타주지역 유명대학인 가자마다 대학과 농업분야 과학기술 교류 MOU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가자마다대학과 구체적인 농업 기술교류 및 상호 공동연구 분야를 설정하여 지속적인 교류협력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족자주와 교류협력을 통해 공동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성공모델 개발과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 해외 농업기술협력을 강화하여 상호 우호적인 개발환경을 조성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족자카르타주 방문에서는 MOU체결 후 대학 관계자와 향후 기술교류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과 추진방향에 대한 토론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연구인력간의 인적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10월 24일 경북과 족자카르타주의 농수산 실무관계관 단장인 농업기술원 채장희 원장이 농수산 간담회를 개최하여 향후 농수산행정의 협력방안에 대하여 토론을 갖고, 현장을 방문하여 현지 여건을 둘러보는 등 교류협력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다.



경상북도 채장희 농업기술원장은 “인도네시아는 국토가 넓고 천연자원이 풍부하며, 다양한 식물 유전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나 농업생산성이 낮은 실정으로, 이번 협정을 계기로 유용 식물자원 공동개발과 선진 농업기술 전수 등 기술협력을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해외농업 기술교류, 공동연구를 통한 경북농업의 국제적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족자카르타주와의 기술교류 계획을 밝혔다.



또한 “족자카르타주의 농수산 환경여건에 대한 기술교류를 통하여 최근 기후 온난화에 따른 한국의 기후변화에 발빠른 대응이 될 수 있는 연구와 교류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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