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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계약원가심사 절감률'전국 최고'

-현장중심 검토, 밀도높은 원가심사로 687억 절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1월 09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해 본청 각 부서, 직속기관, 사업소, 시․군 등을 대상으로 공사, 용역, 물품구매 등 707건 8,173억 원에 대해계약 전(前) 원가심사를 통해 687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절감률은 평균 8.4%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고, 절감분야는 공사 410건 586억 원, 용역 172건 94억 원, 물품구매 125건 7억 원 총 707건 687억 원이다.

이러한 성과는 행정경험이 풍부하고 전문지식을 갖춘 공무원을 심사부서에 배치해 업무편람 작성, 심사사례집 제작,워크숍 개최등 담당공무원의 원가심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했기 때문이다.

주요절감 사례는 강교 개설공사 형식변경 등 12억 원, 고향의강 정비사업 토공 조정등 11억 원, 상수도시설공사 토공, 부대공 조정 등 9억 원이다.

김종환 도 감사관은“책상에서 보이지 않는 것을 현장에서 답을 찾으려고 많은 노력을 했다”면서,“앞으로도 현장에 맞는 공법,공종,품셈을 철저히 따져 예산낭비를 막고, 부풀려진 원가요소를 찾는데 중점을 두고 원가심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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