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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학술원, ‘영성과 사회변혁’ 주제 학술대회
영성과 사회변혁’ 제14회 학술대회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0년 11월 14일
|  | | ⓒ CBN 기독교방송 | | 한국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은 12일 오후 서울 종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한국교회의 영성과 사회변혁’을 주제로 제14회 학술대회를 가졌다.
이날 학술대회에선 오영석 박사(한신대 명예교수), 박종천 박사(감신대 교수), 박종화 목사(경동교회)가 발표자로 나서 현재 한국교회의 위기상황과 이것의 해결책으로써의 영성회복, 그리고 기독교 영성의 사회변혁 등에 대해 역설했다.
오영석 박사는 현재 한국교회가 처한 가장 큰 위기를 목회자들의 윤리적 결여에서 찾고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목회자들이 올바른 영성을 회복할 것을 주문했다.
한국교회는 초창기에 지녔던 사회적인 공신력과 민족의 향도적인 위상을 회복해야 한다”며 “교회의 공신력을 상실시킨 당사자들이 목회자들이고 신학자들이므로 우선 교회의 변혁은 목회자들과 신학자들의 신앙행태의 변화, 즉 영성의 변화에서 시작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예수는 목사들이나 신학자들이 늘 입으로 부르고 설교하고 남을 가르치기만 하는데 사용하는 이름이 아니다”며 “그것은 생사를 걸고 복음을 실천하라는 생명과 진리의 길이다. 강단에서 선포되는 성경말씀은 관조, 이론이나 명상의 주제가 아니라 실천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 박사는 “통전적인 영성은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행동, 선교활동에서 확인된다. 예수는 우리에게 근본적인 방향전환과 헌신을 요구한다”며 “하지만 여기에는 하나님의 능력이 필요하다. 능력을 주시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은총을 간구하지 않는 교회는 통전적인 영성생활로 나갈 수 없다”고 덧붙였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0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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